참고만 하십시오.
페이지 정보작성자 도깨비 작성일02-02-13 18:21 조회723회 댓글0건 |
본문
해적에 도깨비라고 합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먼저...시트는 가급적 카센타에 가져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작업이 엉성하고 님께서 직접하는 것과 별반
차이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잘못하면 맡기지 않은 것만
못합니다.
특히 용접이라도 하려고 하면 절대로 그 집에 작업을 맡기지
마십시오. 시간 버리고 시트까지 버립니다.
보통 시트집에 작업 맡기면 최소한 15만원은 달라고 합니다.
좀 더 싸게 달라고 하는 집들도 있지만 그 만큼 작업 과정이
소홀해져 막상 달고 나면 불만족 스럽습니다.
저도 91년식 오픈 타면서 씨트 3번 정도 갈아봤는데...
처음에는 카센타에 맡겼다가 다 태워먹었고...
나머지 두번은 제가 손수 작업했습니다.
코란도의 경우, 승용차 시트는 딱히 맞는 것이 없습니다.
구형 프린스 씨트나 에스페로 것이 비슷하게 맞기는 하는데...
코란도의 좌우 폭이 매우 좁은 관계로...
대부분의 시트들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바꾸어 달리 않으면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또한, 오픈의 경우는 센터를 잘 맞춰도 의자가 크면
롤바 때문에 의자가 뒤로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걸려도 님께서 직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도 시트만 사놓고...장착까지는 한 1개월 걸렸습니다.
고장나고 찢어진 시트 철심으로 묶어서 오프도 다니고 회사도
다녔습니다.^^;
게으르고 또 막상 하려니깐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말이죠.
저도 처음엔 빨리 달려고 장안평에도 들고 가고...카센타에도 들고 갔었습니다...하지만 새 시트를 산 거 였기 때문에
그사람들이 하는 말만 들어보고 미덥지가 않아서 맡기지
못했습니다...
절곡집에서 브라켓 만드는데...만원 정도 하고
선반집에서 브라켓 구멍 뚫는데 5000원이면 됩니다.
본인이 차근차근 도면 그려가며 작업하는게 제일 꼼꼼합니다.
특히나 시트 작업은 서두르면 망칩니다.
----------------김상국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시골에 갔다가 폐차장에서
시트를 앞자석 두개랑 뒷자석을 구입했습니다.
오늘도 일하는 날이지만 한가해서 갈 요량으로
기존에 있던 시트를 다 때어 냈습니다.
때 마침 쓰레기차가 5000원 주고 다 버려버렸지요.
이제 새걸로 갈려고 마춰 보는데..헉..이럴수가..
뒷자석은 폐차하려고 놔둔 코란도에서 빼외서 맞는것 같은데
문제는 앞쪽이....하나도 안맞는거에요.
볼트구멍도..심지어 안전벨트 꽂이까지...ㅜㅜ
그래도 해보겠다고 요리조리 뜯고 이리저리 맞추다
난장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운전석만 겨우 운전만 할수 있게 고정 시켰는데
이넘도 오른쪽으로 가버려서 핸들이 너무 왼쪽에
있게 되어 버렸습니다.
난감하더군요..
새로 볼트 구멍을 만들어야 될것 같아요.
그래서 낼 아침에 퇴근해서 카센터에다 해달라고 맞길려는데
난장판 만들어 놨다고 욕하겠죠..?
의자 밑 심을 철로 새로 짜야 할것 같은데..아..울고 싶당..
아까는 맘먹은데로 안되길래 화가나서 확 폐차 시켜버리고
튜닝 되어 있는 코란도로 사버려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니깐요.
어쩌면 좋아요,,내 코란도..ㅜ_ㅜ
불쌍한 코란도 주인 잘못 만나 고생이네요..쩝
남은 설연휴 잘들 보내시길 바래요..
-------------------------------------------------------
참고만 하십시오.
먼저...시트는 가급적 카센타에 가져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작업이 엉성하고 님께서 직접하는 것과 별반
차이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잘못하면 맡기지 않은 것만
못합니다.
특히 용접이라도 하려고 하면 절대로 그 집에 작업을 맡기지
마십시오. 시간 버리고 시트까지 버립니다.
보통 시트집에 작업 맡기면 최소한 15만원은 달라고 합니다.
좀 더 싸게 달라고 하는 집들도 있지만 그 만큼 작업 과정이
소홀해져 막상 달고 나면 불만족 스럽습니다.
저도 91년식 오픈 타면서 씨트 3번 정도 갈아봤는데...
처음에는 카센타에 맡겼다가 다 태워먹었고...
나머지 두번은 제가 손수 작업했습니다.
코란도의 경우, 승용차 시트는 딱히 맞는 것이 없습니다.
구형 프린스 씨트나 에스페로 것이 비슷하게 맞기는 하는데...
코란도의 좌우 폭이 매우 좁은 관계로...
대부분의 시트들은 운전석과 조수석을 바꾸어 달리 않으면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또한, 오픈의 경우는 센터를 잘 맞춰도 의자가 크면
롤바 때문에 의자가 뒤로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이 걸려도 님께서 직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도 시트만 사놓고...장착까지는 한 1개월 걸렸습니다.
고장나고 찢어진 시트 철심으로 묶어서 오프도 다니고 회사도
다녔습니다.^^;
게으르고 또 막상 하려니깐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말이죠.
저도 처음엔 빨리 달려고 장안평에도 들고 가고...카센타에도 들고 갔었습니다...하지만 새 시트를 산 거 였기 때문에
그사람들이 하는 말만 들어보고 미덥지가 않아서 맡기지
못했습니다...
절곡집에서 브라켓 만드는데...만원 정도 하고
선반집에서 브라켓 구멍 뚫는데 5000원이면 됩니다.
본인이 차근차근 도면 그려가며 작업하는게 제일 꼼꼼합니다.
특히나 시트 작업은 서두르면 망칩니다.
----------------김상국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시골에 갔다가 폐차장에서
시트를 앞자석 두개랑 뒷자석을 구입했습니다.
오늘도 일하는 날이지만 한가해서 갈 요량으로
기존에 있던 시트를 다 때어 냈습니다.
때 마침 쓰레기차가 5000원 주고 다 버려버렸지요.
이제 새걸로 갈려고 마춰 보는데..헉..이럴수가..
뒷자석은 폐차하려고 놔둔 코란도에서 빼외서 맞는것 같은데
문제는 앞쪽이....하나도 안맞는거에요.
볼트구멍도..심지어 안전벨트 꽂이까지...ㅜㅜ
그래도 해보겠다고 요리조리 뜯고 이리저리 맞추다
난장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운전석만 겨우 운전만 할수 있게 고정 시켰는데
이넘도 오른쪽으로 가버려서 핸들이 너무 왼쪽에
있게 되어 버렸습니다.
난감하더군요..
새로 볼트 구멍을 만들어야 될것 같아요.
그래서 낼 아침에 퇴근해서 카센터에다 해달라고 맞길려는데
난장판 만들어 놨다고 욕하겠죠..?
의자 밑 심을 철로 새로 짜야 할것 같은데..아..울고 싶당..
아까는 맘먹은데로 안되길래 화가나서 확 폐차 시켜버리고
튜닝 되어 있는 코란도로 사버려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니깐요.
어쩌면 좋아요,,내 코란도..ㅜ_ㅜ
불쌍한 코란도 주인 잘못 만나 고생이네요..쩝
남은 설연휴 잘들 보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