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이 제부도와 가까운 관계로 얼마전에 제부도에

놀러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엄청난 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프로드용으로 튜닝된 코란도 였습니다.



정말 탐이 나는 차였습니다.

글구 얼마후 저는 제가 타던 쏘나타 2를 과감히 팔고 94년에

태어난 코란도를 사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저도 코란도를 타는 사람으로 대한민국에 등록이 되었습니다.축하해 주십시요..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승차감과 속도가 나지않아서 잘못 샀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오프로드용으로 튜닝을 할까도 했지만 지금은 순정의 상태로 정말 오래오래.. 차의 심장이 고장이 나면 심장을 다시갈아 정말로 오래 오래 타고 싶습니다.



가입인사가 길었군요..

글구 질문사항이 있슴다.



1.낮에는 잘 모르겠는데요...

밤에 주행을 하다가 정지하면 엔진 쪽에서 뿌연 연기 같은 것이 보입니다. 수증기 같지는 않아보이구요.

연소가스 같아보입니다. 어디에서 세는지 카센터에 가서 문의하면 이상이 없다는 말만 합니다.

제가 짚은 처음이라서 잘 모르는데 무엇이 문제 인지 알려주싶시요.



2. 아침에 시동 안걸리는 문제는 다른 님들의 답변으로 살 펴봐봐야 겠군요.



3.주행중에 가끔 그러는데요...

핸들을 돌리면 차가 방향이 바뀌지 않고 직진을 하다가 어느순간 확~~~돕니다.

이것때문에 처음에는 사고도 날뻔했습니다.

휠쪽 문제인가 하고 얼라이먼트를 손 보러 갔는데...

그분의 말씀이 코란도의 특성이라고 하더군요,

정말입니까?



4.속도 문제인데요.

저는 코란도를 산 이후로 80km이상을 넘어보지 않았습니다만,

80이상을 밟으려고 하면 차의 엔진 소음이 너무나도 커서

혹시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해서(사실 제가 무지 무자 소심해서리~~~, ㅜㅜ;;) 80이상은 달리지 않습니다.

80이상 달려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80은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