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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기술정보

시흥대로를 소독했습니다.ㅡ,.ㅡ; 살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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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RISMA 작성일02-02-07 11:06 조회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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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 오프로드클럽의 카리스마입니다.

저도 님하고 똑같이 머플러가 떨어져서 귀마개를 하고 다닌적(?)이 있습니다.

걱정마십시요.구할수 있습니다.

부품점에 한번 가보세요..아직 머플러는 많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참.. 중통은 4만원정도고..음~~ 1,2,3번 모두 9만원인가 합니다.

이놈의 코란도는 왜이렇게 만들었는지.....

rv다르고 rs다르고 그리고 연식마다 다르고 또 거기서 몇종류나뉘고,,, 암튼 저도 엄청고생한답니다. 지금은 오일쿨러 브라켓이 부러져서 새걸로 갈려고 했더니 그것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암튼 다행히 부품이 있어서 저는 갈려고요...

완전히 새차로 만들어버릴껍니다.. 글구 엔진이나 하부쪽에는 개인적으로 새제품을 다세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홍원섭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팀 구루마에 레드불입니다~!



머플러가 떨어졌다고 갑자기 매연이 심해지지는 않습니다.

저는 참고로 91년 RS 하드탑을 운전하는데 저도 엔진과 맞닿아 있는 1번 머플러가 터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완벽한 방음으로 연식과 어울리지 않게 정숙한 주행을 한다는 평을 듣는 모빌이었습니다.

그런데 1번 머플러가 터지게 되면 도저히 주행을 못할 정도로 엄청난 소음을 발생하게 됩니다.

그와는 달리 히터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히터는 냉각수의 열로 난방을 시키기 때문에 머플러의 증상과는 별도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처음 코란도를 인수하게 되면 아무리 완벽하게 관리하던 모빌이라 하더라도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증상들을 하나하나 개선해가다 보면 언젠가는 김우태님의 모빌도 최적의 모빌로 변모할 것입니다.

브레이크도 증상을 잡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장한평에서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에 수리를 했습니다.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신다면 업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김우태님의 모빌에 무사회생을 빌며....



팀 구루마에 레드불이었습니다~!



----------------개구리(김우태) 님이 쓰신 글입니다.-----------------

여러 동호회 선배님들과 회원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또한 소유하고 계신 모빌의 안녕도

더불어 기원합니다...

오늘 시흥대로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물론 제 코란도라 했습져..ㅡ.ㅡ

마누라를 모시고 오는 길, 안양에서 서울로 오는도중 시흥대로

(시흥유통센터 앞길- 참 거지같은 길입니다. 바닥은 울퉁불퉁,탱크지나간거 처럼 바닥에 캐터필러자국 같은게 덕지덕지...

세금 걷어서 뭐에 쓰는지..길바닥이 무슨 고무도 아니구 손으로 쪽 모아논거같이 산모양으로 되있구..선거자금으로 나눠쓰고

예산편성된 돈 연말에 써버릴 요량으로 보도들록이나 뜯지말구

길이나 다시 깔던가..)

에서 온로드가 아닌 오프로드에 버금가는 개떡같은 구간을 지나는데 차 바닥에서 딸그락 소리가 나더라구여.

뭐가 닿았군.. 별생각없이 오다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응가보구 나왔는데..이게 뭔 일입니까? 코란도 똥꼬에서 허연 연기가 모락모락피어오르다 갑자기 소독차로 돌변하는게 아니겠습니까. 혹시 아까 그 딸그락이-_-;;;

속두 모르고 옆,뒤 따라오는 차들은 잘나지두 않은 차 뭘 볼게 있다구 계속 쳐다보구..음주단속 경찰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비상등 키구 측정기를 불고나서 "머플러가 터져서 그러니 이해하세여^^" 했더니만 아저씨? 안 물어봤어여. 빨리 가세여" ㅡ.ㅡ...

차 밑에 기어들어가서 머플러 확인을 했는데 엔진부분에 바로 연결된 부위의 유격이 엄청나게 크더라구여.딸그락의 진원지..

손으로 흔들어보니까 장난이 아닙니다.

머플러가 터져서 그런건가여? 갑자기 히터바람두 차가워 지구..

이놈 우리집에 들이고 나서 부터 마누라한테 꼬리내리구 사는데 박살날 일이 또하나 생겼네여.

쪽 팔려서 열나게 밟구 왔습니다.

내일 마누라한테 바가지 열개를 사줘야할것 같네여.박박 긁으라구여..

폐차장에서 쓸만한 머플러는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발 살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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