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코 94년식 소프트탑이라면 참 귀한 물건이지여...물론 이전 연식두 마찬가지지만...저는 현재 89년식 소프트탑을 타구 다닌답니다...그 전에는 하드탑을 타구 다녔구여...아직두 저는 스타일 면에서는 요즘 나오는 차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구 생각하면서 타구 다닌답니다.

님께서 원하는 가격에는 아마두 92년 이전연식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글구 구코라는것이 연식이 무의미한 차종이라구 생각하거든여...아무리 연식이 좋아도 관리가 엉망이라면...글구 연식이 나빠도( 오래 되었어도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구코오너님들께서는 아마두 다들 저랑 같은 생각일거라구 생각합니다...저는 제가 타구 다니는 구코를 팔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생각하는 이놈의 가치랑 중고상에서 매기는 가격이랑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는 점이 큰 이유중의 하나랍니다.

차량관리에 관한한 94년식이랑 비교해두 뒤지지 않는다구 생각하구 그만큼 애정을 쏟아부었다구 생각하니깐여...

님께서 구코소프트탑이 정말루 갖구 싶으시다면 한가지 방법밖에 없슴다... 다리품을 많이 파는 거지여...기간은 한 3개월 정도 잡구여...중고상두 가보고, 인터넷상에 올라온 매물도 연락해서 구경해 보구...가격이 높게 나와 있는건 왜 그런지 직접 봐야 알수 있겠져...낮은 가격은 그만큼 이유가 있을꺼구여..어쨌거나 구경을 많이 해 봐야 답이 나온답니다..

막연히 예산은 얼만데 이 연식이상을 사구 싶다...가지구는 맘에 딱 드는 구코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이상 저의 지난날 경험담이었슴다...



내가 생각하는 구코를 몰면서 좋은점

1. 차박사가 된다..하도 많이 본넷을 열어봐서^^

2. 어떤 상황에서도 긴장하지 않는다...어떻게는 해결이 되니까

3. 다른 차를 타면 이상하게 잠이 온다...^^

4. 어떤 신차가 지나가도 꿀리지 않는다...내가 만든차니까..



그럼 이만...





----------------이준용 님이 쓰신 글입니다.-----------------

ㅎㅎㅎㅎ 조만간에 환자 한명 또 나오겠군요^^*



제 생각엔 님께서 제시한 가격보다 훨씬 많은 돈이 있어야 원하시는 모빌을 구하실것 같네요..



저도 구코 오픈 한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