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까지 코란도 6인승을 잠깐 탔습니다.

그때도 질문처럼 쉴수 있는 공간과 가족이 함께 탈 공간이

부족해서 애먹었지요. 그래서 개조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개조하는 방법은 양쪽 벤치시트의 안장부분을 떼고 시트보드 사이에 한쪽 시트를

고정한후 시트의 메트를 제거.프레임에 승용차 좌석을 용접하려 했지요.그런데 이것이

뒷문

승하차나 화물 적재시 문제가 생길것 같아 한참 고민중

기막힌 아이디어가 생각났고 그렇게 한 결과 최상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우선 양쪽 벤치시트를 떼어내시고(등받이는 그냥 둠)

안전벨트를 잘 말아서 뒷휀더와 등받이 사이의 공간에 보관

그 후에 양쪽 시트받침대와 만나는 바닥에 2X2 각목을 길이에 맞춰 재단후 그냥 놓음.



떼어놓은 벤치시트를 그냥 접은후(정품 격납식으로)바닥에

원래 방향대로 내려놓으십시오.

이러면 검사시에도 걸리는 일 없이 앞좌석은 풀플랫으로,

뒷공간은 어른두명이 발뻗고 누울수 있는(앞좌석을 앞으로

최대한 넘길시)침대, 아이들(5세까지) 2명이 편히 잘수 있는 침대가 생깁니다.(물론

코란도 전용 대형 시트커버를 씌운 차종도 가능합니다.) 별 수고 없이 훌륭하게

사용했었는데... 한번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