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동강입니다.



저 또한 많이 아는건 없지만 일단 안전운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라 참고가 되시라고 적습니다.



일단 현재 국내에서 행 하는 코란도의 엑슬오버 튜닝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첫째가 앞엑슬 너클을 재 보정하여 케스트각을 조정하는방법이고 둘째가 그냥 판스프링만 엑슬위로 이동시키는 방법이지요.



첫번째의 경우엔 어느정도 조향의 안전성이 보장이 되지만 둘째방법의 튜닝은 사실 그렇지가 못한편입니다.

물론 둘째방법으로 튜닝을 하였더라도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조향의 안정성을 잡으면 어느정도의 문제는 해결을 할 수가 있겠지만요.



님께서 어떤방법으로 튜닝을 하였는지 알리시지 않아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두가지에 다 복합된 방향으로 경험담을 알려 드립니다.



1. 제일 중요한것, 토우 인으로 정확히 조향쎄팅을 하십시요. 엑슬오버 차량의 경우 제일 적합한것이 바퀴가 크다보니 바퀴 앞보다 뒤가 1.2cm 정도 더 벌어지는것이 좋습니다.



2. 너클 상,하 뽈과 허브베어링의 조임상태 그리고 타이로드 엔도 뽈의 노후화 상태를 꼭 점검 및 정비하십시요.



3. 앞, 뒤 셔클볼트 및 유볼트의 조임상태를 점검 및 정비 하십시요.

간혹 심한 오프로딩 후에는 판스프링의 쎈터핀이 망실될 수도 있고 그로 인해 그런 현상이 발생 될 수도 있습니다.



4. 두번째 방법으로 튜닝을 하였을 경우 너클각을 너무 많이 돌려 케스트 각이 역으로 꺽여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경우 일정한 속도에선 바퀴까지 좌우로 터는 현상이 생깁니다.



5. 참고로 스테빌라이져와 쇽업쇼버(스티어링 쇽 포함)는 기본적인 조향안전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단, 롤링, 피칭, 바운딩, 요잉 등과는 상관이 대략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6. 조향기어(웜기어)의 상태나 유격의 정도도 핸들조작과 차량의 직진성에 많은 해나 영향을 끼칩니다. 핸들유격은 대략 7~10cm 정도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7. 또한 큰 타이어라고 무조건 노면을 심하게 타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작은 타이어보다 덩치가 큰 타이어일수록 불규칙적인 노면에선 더 유리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위 사항을 점검 및 정비 하셔보시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다시 글 올리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큰바퀴를 장착하여야 하는 고난도의 튜닝을 하실때는 꼭 캐스터 각을 보정 해 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각은 대략 전륜을 옆에서 보면 킹핀의 중심 선이 수직에 대하여 3도 가량의 각도가 주어져야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 보정의 필요사유는 주행중 바퀴에 방향성 부여, 조향시 바퀴의 복원력 발생, 직진 시 직진성 향상 등을 들수가 있겠지요.





-낙동강-













----------------링스열혈 님이 쓰신 글입니다.-----------------

전 링스에 열혈란도라구 하는데여...



전92 알뷔150mm샤클 33을하다가이번에 오버액슬을 했습니당



스테빌라이져는때구여...드래그링크를 육각강성으로 하구여..



쇼바는 겔로퍼롱바디용으로 우선 대처했습니다



란쵸 구입을 못해서요....



그런데 이놈에 란도가 장난이아니네여....



*도로면에조금에 굴곡(울퉁불퉁한곳)이있으면 차가옆으로기우뚱하구여...



차선물기가 일쑤입니당....



자세히말하자면 핸들이 멋대로 돌아가서 40km이상



속도를 못냅니다....



지금 바퀴는 토아웃상태이구여....



토인잡아야되는데 시간이없어소....ㅋㅋㅋ



요철이나 노면 굴곡부(우리나라 아스팔트 사정아시지여)...



1.스테빌라이져 가없어서인가여...



2. 핸들쇼바,쇼바(란쵸)같은강성 미장착으로인한일인가여....



전 오프가 10%이구 온로드가90%정도입니당..



그래서 승차감에 신경이많이쓰이네여....



고수님덜답변기다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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