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그냥 대행비2-3만원 더주고 합격했는데...이번에는 금액이 좀 비싸더군요...

대행소마다 혹시 떨어지면 추가금이 있다는 애기를 빼먹지 않고...동네검사소에서 떨어져 폐차장가던 코란도를 보고온지라 나름 여기저기 대행소부터 검사소 알아보고....몇가지 대비??를 하고 직접몰고 들어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참 저는 31mt에 순정차량입니다........



매연과다로 한번 탈락.....

재검에서 합격되었습니다.(아슬아슬)....

검사모드 돌리는 동안 얼마나 밟아대는지 엔진 부셔지는지 알았네요...ㅜ.ㅜ.



그래도 검사때문에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합격하고나니 얼마나 뿌듯하기도 하고 시원하던지....2년동안은 마음편히 지낼수있게 되었네요...........



검사끝나고 재조정을 해주었는데 매연은 줄었지만 출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

검사소장님이 그래도 지금세팅이 가장 좋으니 그냥 타는게 좋을꺼라고 해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검사를 직접 받으려 알아보다 보니 노하우도 많이 생겼지만.....

검사제도의 잘못된점도 알게되더군요...오래된 디젤차를 소유했다는것 자체가...참.......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