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머금고 9명태우는 란도를 처분한지 어언 7개월..

녀석을 떠나보낸 그리움을 달래고자

매일을 이곳에 와서 다른 란돌이들을 오매불망 처다본지도

어언 7개월....



이제 다시 맘에드는 녀석을 구입할 찰나에

가격과 건강상태가 맘에드는 놈을 만났는데



아 글씨 이놈이 여름만 되면 쥔장을 고구마 찌듯

쪄버리는 녀석이라네요.



새것은 바라도 않고, 말 잘듯는 에어컨을 하나 장만하게 되면

얼마만큼의 머니가 소비되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갈켜주심 감사하겠읍다.



즐 거 운 드라이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