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코란도의 정신 상태



94년 오픈, 순정, 레자호루(대충 양호). 뽀빠이빽밀

자동세차 방해물, 더 이상 없음.



세차 시작



어느님의 조언대로 정지선 한발 짝 뒤에서 정지

나, 세차상황 지켜보기 위해 안내림.

세차 기사, 물총으로 한바쿠 돌아가며 쏴됨(거진 다 딱음, 걍 집으로 돌아가도 됨)

이 과정에서 바늘 구멍으로 들어온 물벼락, 아주 약간 튐.

세차기 작동(긴장 닉고르 가슴, 콩딱콩딱)



옆면, 확실히 딱임

앞에서 굴러오는 털 뭉치, 뽀빠이 앞에서 바로 지붕으로 넘어감

호루 상태 지켜봄, 전혀! 충격없음



왔다리갔다리 두어번 끝.

바람불기 두어번 끝.



휴우~~~~ 세차 성공!



세차를 끝낸 뒤, 무료 세차권을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승용차 용이여요, 4000원 주세요.



잉??? 눈물 머금고 4000원 지불



차에서 내려 세차 상태 둘러봄.

매우 만족 아님, 그저 흡족, 만족



잔머리로 계산

셀프세차시 2000원 내지 2500원 소비 + 나 인건비 10만원

9만 1500원 범... 총 결과, 매우매우 만족



날 춥고 급할땐... 아니믄 한껀 해서 주머니 두둑한 날

할만 하군요, 저의 경우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