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링스 코난에게 답글을 ---
페이지 정보작성자 낙동강 작성일01-10-29 05:09 조회1,131회 댓글0건 |
본문
코난!
그동안 잘 지냈냐?
생활이 예전같지 않아서 가끔씩 싸이트에 들어오다보니 이제서야 네 글을 보게 되었구나.
그래도 네 덕분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구나.
그리고 아는것도 없는 미천한 내게 꼭 답글을 올려 달라고 하니 한편으론 부담도 마니되고 ---
그리고 스콜형이 애 돌잔치 했냐?
대충 날짜가 다 된것은 알고 있다마는 매그넘님 아들과 날짜가 비슷해서 다들 연락 하기로 했는데 나쁜 형아 같으니라고 ---
내일이라도 스콜형 샵에 찾아가서 난리 지기고 맛난거 얻어먹고 와야겄네.
같이 안갈래?
요크리데나를 교환하는것은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순수한 인력만으론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29미리 너트를 풀러야만 작업이 진행되는데 그놈의것이 고정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자꾸만 힘을 주는 방향으로 같이 돌아가기때문에 흔히 임팩이라는거를 가주고 풀어야 되더구나.
또한 작업을 끝내고 다시 조여주어야 하는데 그것 또한 힘 주는데로 같이 돌아가기때문에 탈이 없도록 꽉 조이기가 어렵지.
해서 나 또한 전에 샤프트와는 분리를 시켜놓았지만 다음 진행이 불가 해 애를 먹은 일이 있었단다.
해서 요크리데나가 터지면 가차없이 정비소를 찾아 임팩을 잠깐 빌려 쓰거나 아님 근무복(정장)으로 있을때는 스콜형 샵에 들러 안면 깔고 "해주소!" 라고 한단다.
29미리 너트만 풀면 요크를 살살 달래 빼고 그놈의 리데나라는것 또한 드라이버 종류를 비스듬하게 넣어가주고 작은 망치따위로 드라이버 손잡이 끝부분을 툭툭 쳐 주면 빠진단다.
다음엔 준비 해 주었던 새 리데나를 낑구고 역순으로 조립을 하믄 되지.
솔직히 나도 말은 쉽게 한다마는 자신있게 작업을 할 자신은 없단다.
다음에 라디에이터는 유한이나 대지에서 구입하는것보다 쌍용 써비스에 가믄 훨씬 더 저렴하고 먼지라도 덜 쌓인 놈으로 구할수가 있단다.
나도 두번이나 구로사업소에서 구해다 썼고 3코아짜리가 약 84,000원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공임은 보통 카 쎈타에서 20,000~30,000원 정도 한단다.
라지에다!
3코아짜리가 좋긴 좋지.
근데 엔진 열받는것과 라지에다의 성능 및 효율성은 꼭 코아의 수량과 새것, 중고에만 달려 있는건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엔진 헤드상태가 어떻냐에 달려 있단다.
헤드가 맛이간 상태라면 녹물이 발생되고 심지어는 냉각수가 오바이트를 하는경우가 발생한단다.
그러면 새 라지에다를 달아봤자 금방 상태는 예전의 상태로 돌아 갈 수 밖에 없겠지 안그러냐?
여튼 항상 코란도 트러블과의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네가 안스럽기까지 하다마는 그래도 꿋꿋이 그놈 하나를 제대로 만들어 볼라고 노력하는 너를 보니 힘찬 응원을 보내주고 싶구나.
지난번 수해때 오뚜기를 같이 가보고는 오프를 같이 해보지 못했구나.
지난 금요일 얼을골을 갔다가 동행차량의 차량 트러블로 완주를 못했단다.
근데 코스가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하드코어 코스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을정도로 환상이더구나.
예전의 아픈 추억도 있고하니 1박 2일 정도로 시간 맞춰가주고 같이 쳐 보도록 하자.
금주 중으로 스콜형 샵에 갈거면 전화해라.
날짜 마차서 같이 가자.
-낙동강-
----------------홍성훈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늘 여기저기 고장난 모빌을 손보면서 도대체 언제나 차가 멀쩡한 상태가 되는지 고민인 사람임니다.
몇가지 문제가 있어 그중 두가지만 고수님들꼐 여쭙고자 함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림니다.
첫번째 질문은 뒷쪽 데후에 연결되는 조인트부위의 리데나에 나이롱 그물같은 것이 아주 거하게 감겼는데요
한시간정도 풀고나니 데후통 접점으로 아주 씹혀서 찡겼더군요
그건 일단 거의 긁어냈는데 나중에 거기로 오일이 새더군요
아무래도 리데나 종류가 터진것 같은데
미션쪽에도 예전에 숲풀지대 주행후 같은 일이 벌어져 리데나가 터졌었거든요
이쪽의 수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슴니다.
데후 뜯지 않고 가능한지요
코리아정공데후라 유볼트만 풀르면 일단 프로펠라 샤프트는 빠지는데 그다음엔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 카센타에 무러보고 닥치는데로 풀러보면 어케 되겠지만 이제좀 깔끔하게 멀 알고 작업을 하고싶어서여 유의할점이나 그런것들을 경험 해보신 분들께서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
두번째 질문은 현재 라디에이터가 상태가 마니 안조아졌는데
냉각수 색이 아주 더리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교환을 하려하니 센타에서 3조( 코아가 3장 있는것) 라디에이터를 구해서 달라고 하시더군요
이것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요 그냥 유한이나 대지가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차종의 것을 써야 하는지 이것도 좀 알려주시면 또 감사하겠슴니다.
그외 자잘한 수많은 것들은 제가 처리하도록 노력하게슴니다
감사함니다.
*스콜님이나 낙동강님께서는 필히 알려주시기 바람니다.
스콜님 애기 돌잔치하셨다믄서여 축하드리구요
그날 저희 행사가 있어서 못 가봤슴니다
매그넘님이 대표루 가신거거든요....-_-;;
그럼 매그넘님 애기 돌잔치때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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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지냈냐?
생활이 예전같지 않아서 가끔씩 싸이트에 들어오다보니 이제서야 네 글을 보게 되었구나.
그래도 네 덕분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는구나.
그리고 아는것도 없는 미천한 내게 꼭 답글을 올려 달라고 하니 한편으론 부담도 마니되고 ---
그리고 스콜형이 애 돌잔치 했냐?
대충 날짜가 다 된것은 알고 있다마는 매그넘님 아들과 날짜가 비슷해서 다들 연락 하기로 했는데 나쁜 형아 같으니라고 ---
내일이라도 스콜형 샵에 찾아가서 난리 지기고 맛난거 얻어먹고 와야겄네.
같이 안갈래?
요크리데나를 교환하는것은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순수한 인력만으론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29미리 너트를 풀러야만 작업이 진행되는데 그놈의것이 고정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자꾸만 힘을 주는 방향으로 같이 돌아가기때문에 흔히 임팩이라는거를 가주고 풀어야 되더구나.
또한 작업을 끝내고 다시 조여주어야 하는데 그것 또한 힘 주는데로 같이 돌아가기때문에 탈이 없도록 꽉 조이기가 어렵지.
해서 나 또한 전에 샤프트와는 분리를 시켜놓았지만 다음 진행이 불가 해 애를 먹은 일이 있었단다.
해서 요크리데나가 터지면 가차없이 정비소를 찾아 임팩을 잠깐 빌려 쓰거나 아님 근무복(정장)으로 있을때는 스콜형 샵에 들러 안면 깔고 "해주소!" 라고 한단다.
29미리 너트만 풀면 요크를 살살 달래 빼고 그놈의 리데나라는것 또한 드라이버 종류를 비스듬하게 넣어가주고 작은 망치따위로 드라이버 손잡이 끝부분을 툭툭 쳐 주면 빠진단다.
다음엔 준비 해 주었던 새 리데나를 낑구고 역순으로 조립을 하믄 되지.
솔직히 나도 말은 쉽게 한다마는 자신있게 작업을 할 자신은 없단다.
다음에 라디에이터는 유한이나 대지에서 구입하는것보다 쌍용 써비스에 가믄 훨씬 더 저렴하고 먼지라도 덜 쌓인 놈으로 구할수가 있단다.
나도 두번이나 구로사업소에서 구해다 썼고 3코아짜리가 약 84,000원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공임은 보통 카 쎈타에서 20,000~30,000원 정도 한단다.
라지에다!
3코아짜리가 좋긴 좋지.
근데 엔진 열받는것과 라지에다의 성능 및 효율성은 꼭 코아의 수량과 새것, 중고에만 달려 있는건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엔진 헤드상태가 어떻냐에 달려 있단다.
헤드가 맛이간 상태라면 녹물이 발생되고 심지어는 냉각수가 오바이트를 하는경우가 발생한단다.
그러면 새 라지에다를 달아봤자 금방 상태는 예전의 상태로 돌아 갈 수 밖에 없겠지 안그러냐?
여튼 항상 코란도 트러블과의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네가 안스럽기까지 하다마는 그래도 꿋꿋이 그놈 하나를 제대로 만들어 볼라고 노력하는 너를 보니 힘찬 응원을 보내주고 싶구나.
지난번 수해때 오뚜기를 같이 가보고는 오프를 같이 해보지 못했구나.
지난 금요일 얼을골을 갔다가 동행차량의 차량 트러블로 완주를 못했단다.
근데 코스가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하드코어 코스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을정도로 환상이더구나.
예전의 아픈 추억도 있고하니 1박 2일 정도로 시간 맞춰가주고 같이 쳐 보도록 하자.
금주 중으로 스콜형 샵에 갈거면 전화해라.
날짜 마차서 같이 가자.
-낙동강-
----------------홍성훈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늘 여기저기 고장난 모빌을 손보면서 도대체 언제나 차가 멀쩡한 상태가 되는지 고민인 사람임니다.
몇가지 문제가 있어 그중 두가지만 고수님들꼐 여쭙고자 함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림니다.
첫번째 질문은 뒷쪽 데후에 연결되는 조인트부위의 리데나에 나이롱 그물같은 것이 아주 거하게 감겼는데요
한시간정도 풀고나니 데후통 접점으로 아주 씹혀서 찡겼더군요
그건 일단 거의 긁어냈는데 나중에 거기로 오일이 새더군요
아무래도 리데나 종류가 터진것 같은데
미션쪽에도 예전에 숲풀지대 주행후 같은 일이 벌어져 리데나가 터졌었거든요
이쪽의 수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슴니다.
데후 뜯지 않고 가능한지요
코리아정공데후라 유볼트만 풀르면 일단 프로펠라 샤프트는 빠지는데 그다음엔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 카센타에 무러보고 닥치는데로 풀러보면 어케 되겠지만 이제좀 깔끔하게 멀 알고 작업을 하고싶어서여 유의할점이나 그런것들을 경험 해보신 분들께서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
두번째 질문은 현재 라디에이터가 상태가 마니 안조아졌는데
냉각수 색이 아주 더리해졌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교환을 하려하니 센타에서 3조( 코아가 3장 있는것) 라디에이터를 구해서 달라고 하시더군요
이것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요 그냥 유한이나 대지가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차종의 것을 써야 하는지 이것도 좀 알려주시면 또 감사하겠슴니다.
그외 자잘한 수많은 것들은 제가 처리하도록 노력하게슴니다
감사함니다.
*스콜님이나 낙동강님께서는 필히 알려주시기 바람니다.
스콜님 애기 돌잔치하셨다믄서여 축하드리구요
그날 저희 행사가 있어서 못 가봤슴니다
매그넘님이 대표루 가신거거든요....-_-;;
그럼 매그넘님 애기 돌잔치때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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