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835] [질문] 시동
페이지 정보작성자 레드불 작성일01-10-18 10:06 조회546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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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팀 구루마에 레드불입니당
디젤차에 있어서 시동은 골칫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가솔린 차는 기화된 휘발유에 스파크를 이용해 힘을 얻는 차입니다만 디젤차는 500~550도의 공기압축열로 폭발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동전에 충분한 예열을 필요로 하는 차입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정말 낭패보는 수가 생깁니당...-.ㅡ;;
박준재님이 표현하신 3자 엎어놓은것 같은 주황색램프가 바로 예열등입니당. 일명 돼지꼬리라고도 하지요.
우선은 전기계통이라고 봐야하는데 배터리도 약한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는 예열코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열코일은 공기여과기 뒤쪽 파이프쪽에 있는데 구코처럼 오래된 차들은 예열코일이 약해지기 마련이죠.
교환을 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우선은 차키를 꼽고 약2~3분 ON상태에서 충분한 예열을 한 다음 시동을 하시는게 엔진에 무리도 없고 시동도 수월하실겁니다.
제가 증상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여 이정도 밖에 말씀드릴수가 없군요.
기어변속에 관한 답입니당....-.,ㅡ;;
4000~4500 사이에서 변속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엔진에 틀림없이 무리가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모빌도 33에 기어비를 변경하고 다닙니다만은 일반 주행에서2500에서 3000사이에 기어변속을 합니다 4000~4500사이 정도면 타코미터의 거의 레드존이 되는거 같은데 무리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2500에서 3000사이가 가장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앞지르기나 급가속시에는 좀 틀리지만 구코처럼 년식이 된 차들에게는 틀림없이 무리입니다.
구코에 33이면 분명 짚차나 동급차종중에서는 거구입니다.
서둘지 마시고 언제나 안전운전하십시오.
----------------박준재 님이 쓰신 글입니다.-----------------
어떻게든 글을 찾아서 혼자 해결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생소한 부품명과 야근으로 인한 피로때문에 ㅡㅡ;
아침에나 퇴근할때 시동이 잘 않걸립니다.
쉽게 말해서 오래 세워두면 시동거는데 참 힘들어요
구체적인 증상은....
시동이 걸릴때 "툴툴툴툴툴..툴..툴.. 부아앙~~~" 하면서
걸리잖아요
근데 "툴툴툴툴툴..........." 입니다. 이게 시동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맞는거 같은데 시동이 한동안(10분정도) 않걸립니다.
담배한대 피고 돌리면 잘 걸리곤 해요.
첨에 키를 꽂으면 베터리램프하고 오일램프가 켜지고요. 3자
엎어놓은것같은 램프도 켜집니다. 흰 연기도 엄청나게 나고요.
시동 건 후에는 모두 꺼지고 연기도 나지 않습니다.
어떤증상일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더! ^_^;; 제 차는 33인치에 기어비 변경한 넘인데요.
차를 구입후 2주정도는 3000정도에서 기어변속을 해 주었는데
몇일전부터 4000~4500사이에서 변속을 하니까 차가 더 스무스하게 나가는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엔진 상태가 많이 달라진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아님 상태가 않좋아지는 걸까요..혹시 좋아지고 있는건 아닐까요? ^^ 정말 모르겠습니다. 짐작가시는점이 있으시다면 이것도 좀 갈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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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에 있어서 시동은 골칫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가솔린 차는 기화된 휘발유에 스파크를 이용해 힘을 얻는 차입니다만 디젤차는 500~550도의 공기압축열로 폭발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동전에 충분한 예열을 필요로 하는 차입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정말 낭패보는 수가 생깁니당...-.ㅡ;;
박준재님이 표현하신 3자 엎어놓은것 같은 주황색램프가 바로 예열등입니당. 일명 돼지꼬리라고도 하지요.
우선은 전기계통이라고 봐야하는데 배터리도 약한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는 예열코일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열코일은 공기여과기 뒤쪽 파이프쪽에 있는데 구코처럼 오래된 차들은 예열코일이 약해지기 마련이죠.
교환을 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우선은 차키를 꼽고 약2~3분 ON상태에서 충분한 예열을 한 다음 시동을 하시는게 엔진에 무리도 없고 시동도 수월하실겁니다.
제가 증상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여 이정도 밖에 말씀드릴수가 없군요.
기어변속에 관한 답입니당....-.,ㅡ;;
4000~4500 사이에서 변속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엔진에 틀림없이 무리가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모빌도 33에 기어비를 변경하고 다닙니다만은 일반 주행에서2500에서 3000사이에 기어변속을 합니다 4000~4500사이 정도면 타코미터의 거의 레드존이 되는거 같은데 무리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2500에서 3000사이가 가장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앞지르기나 급가속시에는 좀 틀리지만 구코처럼 년식이 된 차들에게는 틀림없이 무리입니다.
구코에 33이면 분명 짚차나 동급차종중에서는 거구입니다.
서둘지 마시고 언제나 안전운전하십시오.
----------------박준재 님이 쓰신 글입니다.-----------------
어떻게든 글을 찾아서 혼자 해결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생소한 부품명과 야근으로 인한 피로때문에 ㅡㅡ;
아침에나 퇴근할때 시동이 잘 않걸립니다.
쉽게 말해서 오래 세워두면 시동거는데 참 힘들어요
구체적인 증상은....
시동이 걸릴때 "툴툴툴툴툴..툴..툴.. 부아앙~~~" 하면서
걸리잖아요
근데 "툴툴툴툴툴..........." 입니다. 이게 시동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맞는거 같은데 시동이 한동안(10분정도) 않걸립니다.
담배한대 피고 돌리면 잘 걸리곤 해요.
첨에 키를 꽂으면 베터리램프하고 오일램프가 켜지고요. 3자
엎어놓은것같은 램프도 켜집니다. 흰 연기도 엄청나게 나고요.
시동 건 후에는 모두 꺼지고 연기도 나지 않습니다.
어떤증상일까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더! ^_^;; 제 차는 33인치에 기어비 변경한 넘인데요.
차를 구입후 2주정도는 3000정도에서 기어변속을 해 주었는데
몇일전부터 4000~4500사이에서 변속을 하니까 차가 더 스무스하게 나가는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엔진 상태가 많이 달라진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아님 상태가 않좋아지는 걸까요..혹시 좋아지고 있는건 아닐까요? ^^ 정말 모르겠습니다. 짐작가시는점이 있으시다면 이것도 좀 갈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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