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에 도깨비입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아마 순정상태라면...상당수의 모빌이

오일이 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오일이 새는 모빌을

사지 않는 것 또한

코란도를 보러 다시는 사람들의

요령 아닌 요령이지요...^^;



그리고...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문제 없다고 표현한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고...장사속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오일새는 것을 잡는데는

긴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상당한 금액적 노력이 들어야 해결할 수 있는

코란도의 고질적 문제니까요...



저는 알브이만을 고집하며...쭉 알브이만 타고 있는데...



차량 하부에서 오일 새는 것 완벽하게 잡는데...

3번이나 재작업했습니다...



희안하게도 고치고나서 튠방식 바꾸면 또 흐르고...

또 고치고..나서 튠을 달리 했더니..또 새고..

암튼..약 올라서 확실히 잡았습니다..^^;



주로 새는 곳은...

엔진오일 배출구...

오일팬의 접촉부...가스켓의 노후나 접합불량..

엔진의 좌우측 중간부에서 흐르는 것...등...



이상이 별 다른 이상없는 차량에서 흐르는 곳이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미션 후미 조인트 접합부와

그 외에도 조향관련하여 몇 군데 더 있습니다...



테스트는 모빌의 엔진이나 오일때가 묻은 곳에..

신나류의 세척액을 후끼로 잘 닦아주시고...

한 20분 기달려서 말랐다 싶으면...



15분 정도 운행을 하시고 차 밑을 보시던지...

아님 알피엠 변경해가며...시동켜고...30분쯤 후에..

차 밑 그리고..엔진 좌우를 살펴보시면..됩니다...



대체적으로는 오일팬의 접합부가 불량하여 새는 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이럴 경우는...오일팬을 뜯어서..

오일팬 접합부에 기존 가스켓이나 실리콘제 발라져 있는 것을

완벽하게 제거한 후...

(대충하면 다시 틈이 생겨 오일이 새니..

반짝이는 철판이 보일때까지 때를 제거해야 합니다.)



다시 접착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새 가스켓을

장착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주의 할 것은 오일팬을 뜯을때

볼트와 너트가 있습니다. 이거 한 개도

잊어먹지 마시구요 잘 채우시면 됩니다...



글고...오일배출구 마개에는 야마테잎을 적당하게

사용하여 꽉 조여주면 되지요...^^;



아마 이렇게만 해도...상당히 예방이 될 겁니다..



그리고...

###### 또 중요한 것이 일단 오일팬을 뜯을 요량이면..

그참에 오일펌프와 센서가 정상인가 확인해 보십시오...

코란도..특히 알브이의 경우 오일펌프나 엔진오일 센서

정상 유무 확인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나중에 문제 생기면 아주 피곤하니까요...^^;



글고...알브이 오일팬은 새것이

7만원인가 했던 것으로 알고...가스켓은 만원이 좀 넘는

것으로 압니다..



뭐 알에스는 상당히 싸니깐 걱정없겠구요...



참고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