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725] 교통사고인데 저로서는상당히 억울한 부분
페이지 정보작성자 코난 작성일01-10-08 12:37 조회576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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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지님..요즘 어케 지내시나 했는데..
조은데 혼자 다니시니깐 그런일이,,흑
아니구요
제가 비슷한 경우를 당한적이 있는데 저로서는 파손된곳도 없고 파손돌일도 없어 그냥 넘어가긴 한거지만요 새가슴인 제가
가지가지로 생각했던 바라있어서여
저도 마찬가지인데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는길에 포텐샤 한대가 앞에서있고 저는 그뒤에서 기다리다 급한 승질에 좌측으로 앞질러 가려고 가는순간 그차는 후진으로 옆에 파킹을 하려고 핸들을 틀더군요 당근 앞범퍼 좌측부분이 제차 오른쪽 뒷타이어에 걸리더군요
그러면서 그냥 범퍼가 뚝 떨어지더군요
보아하니 애들이 엄마차 몰고 나오다 어설프게 어리버리하길래 확 윽박지르고,,그자릴 도망치긴 했지만,,
생각해보니 제 잘못이 크더군요
일단 후방의 차가 더 조심을 해야하는건 당근이니깐요
마찬가지로 다른 경우인데 장안평을 가려고 그 좌회전하는데가 어디드라 거기서 좌회전을 하려고 차선을 바꾸는데 좀 막혀서 역쉬나 급한김에 앞쪽으로 쫙 빠져서 샥 껴드는데,.,
한방에 못들어가는데 그래서 차가 반정도 들어가는데 뒤에서 머가 쿵하고 받더군요,,
헉 왠 이삿짐 사다리차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와서 들이받든데,,
물론 제차는 지금은 다른 충격에 묻혀 보이지도 않을 상처만 남았지만,,왠 어린놈이 내려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그러길래,
전 바로 경찰 부르고 차 절대 안빼고 차 아무리 막혀도 버텼죠
물론 그러며 좋진 않지만 현장을 보존하고 경찰이 판단을 내려야 하기에,,,
경찰은 당근 뒤에서 받은 놈이 잘못이라고 하져
근데 그놈이 그러더라구요 "이차 깜박이도 안켰어여,,"
전 속으로 뜨끔했지만 ,,,경찰아자씨가 .,,,,깜박이는 절대적인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없다 였지요...
전 이런 상처가지고 돈받고 그럴맘도 없고 당신이 잘못을 하고도 오히려 큰소리 치는게 괘씸해서 그러니 정중히 사과를 해야지 보내주겠다고 했져,,
전 머 목잡고 구르면 되니깐요..
아쉬운게 없었져,,
당근 그넘은 저한테 사과를 하고 자기 갈길을 갈수 있었져.
음냐,,
도움이 되셨는지여..
일단 그 도로가 공도든 임도든 도로위에서 자동차끼리 사고가 난것이기 때문에,,,제 생각엔,,,육대사면 ,,,그나마,,,
음주여부도,,,0.03이면 경고로 끝나는 수치네요 0.05부터 구속이니깐요...
저나 한번 드리겠슴니다.
담엔 시산제때 꼭 오셔서 막걸리 한사발 차에 뿌리세요..
전 아무일없이 일년이 가네요 ㅋㅋ
그럼 늘 건강하시구요
-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