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여기와서 새록새록 쌓여가는 지식이 흐뭇하기만 한

청년학도 열혈남아 마운틴의 찍새입니다.



1. 얼마전 운전석쪽 손잡이..머라구하더라..문열때 잡는거

있죠..그게 뚝 부러졌습니다..본드로 붙일려구 빼내다가

박살!

머 이까짓거야 폐차장가면 흔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웬말..

폐차장은 물론 대지상사..등등을 싹 다 훑어도 그것만은

없다네요. 휴우..

내릴때마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창문 지퍼 열고

숏팔로 문따고 다시 창문 지퍼닫고.. 누가 운전석에 앉을까

노심초사..쪽 팔려서..



그거 혹 가지고 계신분 있으심 꼭 연락이나 리플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016-869-3955 제꺼/ 011-9930-1864 여친꺼)



2. 큰 맘먹고 모모레이스 핸들을 하나 구했습니다. 옥션에서

며칠을 경매하다가 겨우 낙찰받긴했는데..별루 싸게 산거

같진 않아두..90년식 큰 핸들돌리다가 작은걸 보니 맘이

흐뭇하네요. 첨엔 어깨가 다 후들거리더라구요.

그.런.데.

핸들허브 구하기 힘들단 말은 들었지만, 클럽분들꺼 보니깐

다들 달려있어서 머..구하겠지..란 생각으로 샀는데...ㅠ.ㅠ

전부들 고개만 절래절래..



요것두 소장하신 분이나 어디쯤 굴러댕기는거 보신 분 계

시면 꼭 리플/연락 부탁드립니다. 제발..

(016-869-3955 제꺼/ 011-9930-1864 여친꺼)



3. 음...위의 것들 중 아무거나 구해주시는 분에겐..답례로..

오프에서 혹 대면할 경우..제가 머찐 사진 팍팍 찍어드리겠

습니다. 물론 그 사진은 여기 사진게시판이랑 마운틴의

엽기갤러리에도 장식이...^^;

해드릴 수 있는게 그정도 밖에 없네요..



읽어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