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깨비라고 합니다...



오버엑슬도 그렇지만 4인치도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프를 자주하시는 분이시리라면



150미리에 4인치가 무방하리라봅니다...



순정샤클에 4인치는 험로에서 간섭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순정샤클의 구조상 별거아닌 충격으로도 앞엑슬이 쉬이

뒤로 밀리면서 앞쇼바나 4인치업 스프링의 아이부분을 쉽게

파손시킵니다...그러나 150미리의 일반적인

다이어몬드 샤클이라면 그런 염려는 별반 없습니다...



그러나 150미리에 4인치가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점 또한 대단합니다...특히나 알브이를 타신다면요...

일단 순정샤클을 오버엑슬한 모빌보다도

휠씬 심한 각도로 앞뒷데후의 꺽임이 있습니다...



당연히 미션을 최대한 내려주어야 하고...

(여기에...알브이 알에스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알브이의 경우, 미션 미미 지지대 부분에 들어가는 약1센티

정도의 쇠판?을 제거한 후에도 모빌에 따라서는

5단 변속 후에, 혹은 중립상태에서 미션의 기어가 딸그락

거리는 소음을 들을 수 있으며...

미션 상태에 따라서는 무리가 가는 놈도 있습니다..)



또한, 앞 뒷 데후에 각도보정을 위해 스프링지지대에 쉼을

달아주어야 합니다...



조향계통 역시도...드래그 링크가 거의 30도 이상 꺽일겁니다.

그러니 강성을 써야 하고...또 타이로드도 교체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윔기어나 핸들샤프트가 좋지 않다면 아마도 조향에서 고생을

좀 하실 겁니다..)



다음으로 오프시 험로에서 뒷쪽 샤프트로 힘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샤프트가 헛도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또 그에 맞는 적절한 조취가 필요하구요...



순정에 4인치의 경우 아마도 오버엑슬 순정샤클과 거의 높이가

일치할 겁니다...

또 미션을 약간만 내려주면 미션 소음도 없구요...

하지만...앞서 열거했듯이 심한 험로에서는 간섭이 발생할 수

있으며....쇼바나...스프링아이 부분의 파손이 취약점입니다.



오프를 자주 다니시지 않고...

모빌에 무리가 가는 것을 최소화하고 싶으시다면



순정 샤클 크기로...다이아몬드 모양의 샤클을 손수 만드시던지

그렇지 않으면 120미리 정도의 다이아몬드 샤클이나

순정싸이즈의 튜닝샤클을 이용하시면 좋겠지요...



또 4인치의 특성상 앞쪽에 120미리-뒤에 150미리를 다셔도

무방하니 참고하시구요....



글고 순정 샤클이라고 해도 드래그링크나 타이로드

가능하면...교체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드리자면...

험로나 오프를 자주가실 요량으로 번잡한 오버엑슬 대신

쉬운 4인치를 택하신 거라면 차라리 오버엑슬을 귄해드립니다.



님께서 4인치업에 150미리 이상을 원하실 경우엔...

4인치업에 부수적으로 따라는 작업이나 오버엑슬 후에

부수적으로 해야할 작업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심사숙고 하시길 바라구요...



저는 150미리에 4인치에서...다시 순정샤클로...

또 다시 150미리 샤클로 환원하여 다니고 있으며...



알브이 오픈...에 랭탑을 달고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라구요..또 여러 분들이 좋은 글을

올려 주시겠지요...모두 참고 하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