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호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네 메니아님들의 조언 감사하구요...

말씀데로 샤클, 유볼트 다 조였는데도 그런 현상이...



-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코너돌때 약간 그렇구

요철이 있는곳에서 그리고 속도는 40에서 60십사이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며..고속중행에는 그런현상은 없네요.

여러사람한테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토인문제 그것도 확인결과 이상없고...

또 한가진 핸들 샤프트 유격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핸들 쇼바를 달면 괜찮다고 하는분도...



- 스페이스를 빼면 그런현상이 없어 지더라구요...

핸들자체도 떨지만 타이어의 떨림으로 운행이 순간 힘들어집

니다.

-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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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KTMaC 악마라구 합니다.



예전에 유사한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될까 한글보탭니다.



한용호님이 말씀하시는 증상이



요철을 지나거나 커브를 틀때 거의 조향이 불가능할정도의



떨림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정도의 치명적인 증상이었습니다.



핸들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엄청난 핸들흔들림과 차체의 흔들림...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이 증상이 맞다면요...



판스프링 고무부싱/쇠부싱, 샤클 부싱을 점검해 보세요.



특히 앞뒤판스프링에 들어가는 쇠부싱을...



차마다 조금 틀릴수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정확한 원인을 잡기위해



한달여간 순차적으로 수리를 하였으며



그리하여 정답이 그것이라는것을 알아냈습니다.



부싱을 빼보니 상태가 거의 걸레 수준이더군요^^



저도 설마..했었죠. 원인이 거기 있으리라고는...



저도 마지막에 저희 동호회 선배님의 잡아주셨습니다.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