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오프를 하기위해 코란도 91년식 하드탑을 구입했

습니다.

처음에는 매연이 많이 나와 부란자를 중고로 교환했는데

잘 나가더군요. 그런데 몇일전 정기검사에서 매연이 40~50%

나와서 부란자를 조금 조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매연은

줄었는데 힘이 많이 줄어 전에는 3단 넣고 오르던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고 2단으로 올라 갑니다. 스타트등도 떨어지고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에어필터 개조, 모탑장착, 중고 엔진교체등

이의 방법이 있더군요.

그런데 K&N 필터 사용기도 없을 뿐더러 기존 흡기구를 없애고

필터를 달던지 모탑등을 사용시 비용이(40~45만원) 많이

들더군요. 엔진교체는 비용을 알 수 없고요.

낡은 엔진은 무엇때문에 힘이없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힘이 낳아질지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33" 타이어 튜닝등 돈이 많이 들어갈 예정인데

힘이 달려도 그대로 타야 할지 개조를 해야 할지 망설여

지는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부란자에 문제인것 같아요..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해결하고 나중에 튜닝을 하심이 순서인

것 같네요..부란자는 차가 출고 당시 부란자의 각도가 있읍니다.

그 각도에 따라서 출력, 소음, 매연등에 변화가 생기게 되더군요

아무리 새것인 부란자를 달아도 각도 조정에서 잘못되면 출력저하,엔진소음증대등등에 많은 문제가 생기더군요..제 친구 경우6개월된 갤로퍼가 매연이 많아서 불란자를 교체하면서 불란자 각도를 잡는데 무지고생을 하더군요..결국은 몇번은 시험주생과 조정으로 그동안에 몰았던 차량느낌을 찾았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 어디까지나 저에 경우를 말씀드린것이며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