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4기술정보

코란도 기술정보

[re] 구조변경 질문합니다 답변좀 부탁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세종 작성일04-11-17 02:38 조회398회 댓글0건

본문

절대적인 용기와 의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저는 동생과 함께 그라인더로 땄습니다. 처음에는 뒷자석 부분만 따세요.



첨부터 앞유리만 남겨놓으면 정말 힘듭니다. 제가 앞유리만 남기고 땄다가 고생 많이 했지요. 그리고 롤바올리고 순정호로있어야 합니다. 유명한 호로집에 연락하면 버린다구 하며 공짜로 줍니다.



가장 힘든 것은 개인이 작업하고 공업사 승인도장을 받아야 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저같아도 NO일것입니다. 어설프게 작업해 놓고 승인해 달라고 하면 누가 해줍니까? 평소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모를까?



그러나 뒷부분만 자르고 롤바 올리고 깔끔하게 작업하고 공업사 찾아가서 확인 해 달라고 하면 그리고 확인하는 데 들어가는 작업비를 충분히 내면 모를까?

그리고 제원표는 1급 공업사가서 확인 받고 얘기 잘하고 부탁 무지 제원도(그림) 직접 그려 줍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80%성공입니다.



물론 검사소도 까다롭고 하지만 1급사에서 문제없이 잘했다 왜 않되냐, 구체적인 이유를 대라 하면 버벅거립니다. 강하게 밀고 가면 해줍니다.



개인작업시 문제는 앞유리 위에 호로 고정대와 문을 고정시켜주는 캣치작업이 까다롭구요. 참고로 천정 엄청 무겁습니다. 목뿌러질뻔 했슴다. 꼭 처음에는 뒷부분 먼저 따세요.



비용은 글쎄요. 당시 롤바 10만원. 순정호로 공짜. 뒷자석 폐차장가서 3만원정도. 그리고 오픈문도 폐차장가서 두개 3만원. 직접 뜻어오는데 안뜻겨서 혼났슴다. 공업사 비용, 검사비용 어쩌구해서 30만정도. 그리고는 생각나는거 없네요. 부대비용해서 50만정도..



먼저 충분히 알아보고 가능하다 싶으면 하세요. 무대포로 했다가 엄청고생했슴다. 따가운 경찰분들의 시선을 피해가며. 검사소 아저씨랑 대판 싸우기도 하고 결국 수십 KM떨어진 다른 동네 검사소에서 했슴다.



지금은 앞유리 꺽고 35" 신고 다닙니다.

글이 짧아서 그렇지 정말 몇번이나 폐차할까 고민했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포기하고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