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체로키 92년식 2.5 입니다.

어제 부품을 구입하고(튠업키트) 오늘 장착을 하는중 뜯다보니 케이블 순서를 잊어버렸네요... 그래서 모든 경우의 수로 이것저것 해보았는데 어떤경우는 시동이 아예 안걸리고 또 어떤경우는 꼭 오토바이처럼 단기통 소리를 냅니다.

하다보니 가장 무난한 경우의 수가 나왔는데 정확한지는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장착결과

배전기 시계반대 방향으로(실린더는 휀쪽이 1번입니다.)

1번이 실린더 1번, 2번이 실린더 2번, 3번이 실린더 4번, 4번이 실린더 3번

그리고 중앙에는 점화코일..

이게 맞는건가요..

근데 장착 후 주행결과 약간 차가 울켝하는 현상은 많이 없어졌지만 출력이 다소 떨어진것 같습니다. (교체한것은 케이블,플러그)

배전기캡과 로터는 갈지도 못했구여(물건이 잘못왔습니다. 괜히 교환하려 뜯다가

배전기 볼트 체결하는부분(다이게스팅 주물)이 한쪽 깨졌습니다.

혹시 한곳만 체우고 운행해도 별 문제는 없겠지요? 깨진 한쪽은 임시로 너트와 볼트로 조이긴 했지만 기분이 영 찜찜합니다.

이제

총알도 다 떨어졌는데 걱정입니다.

엔진엔 니후다 소리에...

삼발이는 다 된것같고...

이제는 배전기까지 속썩이고..

과연

짚..

좋나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