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92년식 체로키2.5 를 구입했습니다. 연식이 연식인지라 어느정도 예상은하고 있었는데...지금은 차만보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우선 차령이 13년이 되어 거의 하체의 모든 고무부싱이 다 삭아 없는부분도 있는거 같고 거의 다 교환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본 사이트에서 판매하고있는 우레탄부싱만 있으면 하체 고무부싱 전부 교환가능한가요? 아님 국산품으로 호환 가능한 부품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차를 평평한곳에 세워놓으면 전면에서 보았을때 조수석(왼쪽)부분이 눈에확 보일정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첨엔 타이어 공기압이 틀린줄 알고 공기압도 보충했는데, 변화가 없었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그리고 주행시(천천히) 핸들을 끝까지 다감으면 시동이 막 꺼질려고 하고 악셀을 조금더 밟고 출발하면 꼭 앞바퀴 빵구난 상태로 운전하는느낌? 그런 느낌이 납니다. 4륜 데후 넣었을때도 마찬가지 이구여 아님, 좀 더 심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증상이 고속시에도 마찬가지라서 굉장히 위험함을 느낍니다.

그렇다고 계속 직진만 할수는 없고..꼭 그런증상이 완전히 다 감은상태에서만 생깁니다.

그리고 한쪽 바퀴(쳐진 조수석쪽 앞바퀴)가 안쪽 편마모가 있습니다. 관련이 있을까요?

우선 하체와 엔진,밋숀이 튼튼해야...튜닝을할텐데..

고장난거 고치다 볼장 다 볼것같습니다. 혹시 체로키가 원래 이런건 아니지요..?

근데 신기한건 회전반경이 굉장이 좁더라구요.. 국산차에비해..

혹시 체로키에 아시는분~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놈으로 또 속새기면 저 마눌한테 쫒겨납니다.

부탁드립니다.

총알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