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을 기다린 끝에 헤드라이트를 교체 했습니다.

내부의 반사판이 녹슬어서 밤길이 한참 어두웠었는데...

국내에서 크라이슬러 통해서 구입하면 짝당 거의 30만원

가까이 하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했습니다. 어제 물건을 받고 교체를 했습니다. 구입가는 두짝에 $64 이고 항공료가

$30 입니다. 싸게 했지요+

램프는 기냥 마켓에 가서 110W짜리 제논으로 15000원주고 샀지요. 헤드라이트의 특징은 렌즈가 상당히 두꺼워서

웬만한 돌튀김에는 꿈적도 않할것 같았고 , 반사면의 설계가 다소 특이하게 되어있는지, 밝기는 무지무지 밝은데

앞에서 보면 전혀 눈이 부시지 않다는 겁니다. 즉, 눈이 부셔지는 촛점이 매우좁아서 왠만해서는 눈부심을 못느낍니다. 밝기는, 느낌으로 볼때 일반

승용차의 3배정도는

밝은것 같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체로키에다 큰돈 안들이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게되어 좋습니다. 사이트는

www.rocky-road.com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