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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가 털릴듯한 진동(후기),피흘리고난리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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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소 작성일07-09-09 20:20 조회4,26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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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의 관심과 충고에 힘입어 후기올립니다... 뒤쪽 스플라인 보스안의 스프링이 작다는걸 깨닫고 장력좋고 긴넘으로 스프링교체하였습니다..스프링이 바짝밀어주니 TC뒷쪽 플렌지가 놀지않더군요..

그러나 플렌지가 너무밀려져서그런지 간섭으로인해 TC후리데나가 눌려져버리는 상황발생..

조인트가 안논다는 생각에 하루동안 차량운행했습니다...담배사러갔다오는길에 확인해보니 리데나쪽에서 기름뚝뚝떨어지더군요,,,,마찰로인해 리데나 마모,,,,플렌지가 돌아감으로인해 리데나접촉부위가 다닳아져버렸더군요...일요일이라 부품도 못구하고 난감;;;



일단 조인트를 뜯어내고 TC에서흐르는 뜨거운 피를 어떻게멈출까 고민해봤습니다..

뒷쪽 스플라인안에 스프링을 작은걸 넣게되면 플렌지가 움직이면서 진동이 올라올것이고..

스프링을 긴넘으로넣으면 마찰로인해 리데나가 닳아버릴것이고....

고민끝에 내린결론은

TC메인샤프트와 플렌지스플라인 보스부 사이에 와샤를 넣어서 리데나와 플렌지사이의 간섭을 막아보자는 것입니다..이 경우 스프링은 긴걸넣어도 상관은 없을듯합니다..



발로그린 그림이라 그림이 썩 보기좋진않지만,,

이보다 더좋은 의견있으신 회원님들의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밖에서 피를흘리고있을 제 애마를 생각하니 잠이오질않네요..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