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식 갤2밴을 모는 초봅니다..^^

거리는 9만 키로 정도 뛰었구요...

얼마전에 엔진 오일을 가는 데 보니까 갤로퍼 하부 중간 부분에 보면 축구공 크기에 동그란 공 같이 생긴거 있자나여..

미션이라구 하나여? 암튼 보니까 그 주위에 시커먼 오일루 꽤 많은 양이 묻어있더라구요.. 전 갤로퍼는 잘 모르니까 오일 갈다가 물어봤져.. 이거 왜이런 겁니까 하구여.. 그 기사분이 보시더니만 삼발이 디스크를 갈아야 한다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예 하구 나와서 아는 카센터루 가니까 갤로퍼는 원래 그렇다구 하더라구여.. 혹은 미션오일이 넘 많아서 넘쳐서 그럴수도 있다나여? 전 그런 가부다 하구 그냥 나왔는데.. 아무래두 좀 불안해서여.. 클러치를 밟을때두 별루 힘이 든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제가 워낙 힘이 넘쳐서(?) 그런 진 모르지만요...^^;; 또 제가 중고루 2달전에 산거라서 그전엔 어땠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만약 오일이 새는 거라면 갈수록 클러치 밟기가 힘들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여? 질문이 두서 없이 길어졌는데여.. 고수님들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여~~



질문 하나더여~ 디스크 삼발이를 교체할 시기가 되었는 지 아닌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예를 들어 차가 이상한 징후를 보인다든지.. 아님 2단 기어를 넣구 클러치를 떼서 차 시동이 꺼지는 지 아닌 지를 보는 것 등이여.. 전에 2단 기어를 넣구 클러치를 땔때 시동이 안 꺼지면 디스크 삼발이를 갈아야 된다는 말을 들었는 데.. 갤로퍼두 그런 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