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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하기 어려운 모빌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노는 넘 이쁜데



오프튜닝하기가 어려워요. 발판도 잘라야 되고.... 음...



우선 리프트 업과 바디업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리프트업은 비용이 저렴하고, 비교적 간단한 작업으로 타이어



인치업시 사용합니다. 뒤쪽은 롱바디용 스프링으로하고, 앞쪽은



토션바를 조이는데, 바로 이 앞쪽이 문제입니다.



토션바를 조이면 승차감이 엄청 안 좋아집니다. 제 경험상으론



아무리 강성쇼바(란쵸5000)를 장착한 차보다 토션바를 조인차의



승차감이 더 안좋습니다.



반면 바디업은 비용비싸고, 작업 복잡하고, 손봐줄 곳도 많고,



무엇보다 프레임에 손을 댄다는 점이 있죠. 이럼 나중에 원상복



구 하는 것도 어렵겠죠. 바디업은 토션바 조정 없이 큰 타야를



끼우기 위해서 합니다. 33"이상은 바디업을 하셔도 토션바를



조정하셔야 간섭을 없앨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오늘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