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운영자님이 시간이 없으신가 봅니다.^_^;

사실 여기 운영자님은 질문에 답변은 잘 안 하시는 걸로 압니다.

아마 바쁘셔서 그렇겠지요.

경험자로서 제가 대신 답을 드려도 될런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크게 해가 될 것은 없습니다.

타이어가 차체 밖으로 튀어나간다던지 하는 최악의 상황은 정말 불운한 경우고요, 아마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아마도 두랄루민 계열의 스페이서를 쓰실 것으로 판단되며 혹시나 철강을 깍아서 만든 스페이서는 무게가 넘 무겁기 때문에 연비의 저하와 출력의 저하 순발력의 저하등등 여러가지 단점이 눈에 보일 겁니다.

가벼운 계열의 스페이서를 쓰신다 하더라도 5% 정도의 성능 저하를 각오하셔야 할 것이며 휠 얼라이먼트는 무조건 보셔야 할 것이고 신경 많이 쓰시면서 운전하시면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휠을 밖으로 뺏다고 해서 코너링시 접지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뭐 사실 뽀대를 빼고 나면 장점이랄 것은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타이어부분에서의 1킬로그램의 무게 증가는 차 안에서의 10킬로그램의 증가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스페이서 1개가 못해도 2.5킬로정도는 하니까 차에 100킬로그램짜리 짐을 싣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거진 여자 2명 정도인 거죠.)

핸들 돌릴때 옆에 닿을 염려는 전혀 없구요.엔진이 갈지자가 되어 버린다는 이야기는 태어나서 첨 듣습니다.

차라리 마이너스 옵셋이 한 30정도 되는 휠로 바꾸시는 것이 낫지 않을런지 싶네요. 무게의 증가도 없을 뿐더러 스페이서의 나사가 부러져버릴 염려도 없지요.

결론은 장착해도 상관은 없지만 잃는 것도 있다라구나 할까여?

(아직까지 스페이서 넣었다가 대형 사고 났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 봤습니다. 저도 1년 정도 하고 다녔는데 별 이상 없었거든요.지금은 마이너스 옵셋이 49인 휠을 달고 다니니 스페이서가 필요가 없어요.^_^)

저두 완벽하게 아는게 아니라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공학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으며 제 지식이 얕아서 이 정도가 한계인거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산에 사시는 분이신거 같은데 언제라도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이만 줄입니다.



----------------부산친구 님이 쓰신 글입니다.-----------------

운영자님 수고많으십니다

질문하나,,,

전 갤숏인데....

휠스페이스를 앞35MM,뒤50MM 끼우면 차량에 느껴지는현상(단점)

에대해 좀알려주실래요 저는 순정상태 그대로익고 휠만8j 타야255거든요

휠 스페이스 끼면 핸들틀때 옆에 안닿이나요?

타야가 옆으로나오니 예뻐서 저도 달려구요

참고로 전 온로드만 합니다

전에쓰신글을 읽어보니 엔진쪽이 갈지자가 되어버린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말씀인가요?

답변바랍니다? 헤^^* 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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