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효성에서 허브

갈았습니다.

수동으로 갈려고 했는데 워낙 요즘 빠워가 부족한 보리고개라서~

어쨌든 허브를 또 갈았습니다.

먼저번 해결된줄알고 마음놓고 있었는데 어제 테스트 삼아 4륜걸고 달려보니 또 턱~턱~소리가 나더라구여.

그래서 오늘 효성가서 허브좀 갈아주세요.

하고 운전대 쪽 허브를 갈아버렸죠. 나가는 쪽은 계속나가는구나하구요.

그리고 돌아서서 집에 가다가 혹시 하는 마음에 다시 4륜거니 여전히....턱~턱~

돌아와서 원장님께 다시 봐주세요. 했죠.

그랬더니 이거 웬걸 운전대 쪽이 아니라 조수대쪽 허브가 나갔던겁니다.

괜히 생돈깨고 공임도 두배들고...

여러분 ?D불리 자가진단 하지 맙시다.

사람병도 자기가 스스로 오진하는 자가진단 때문에 문제가 커집니다.

차는 철저히 잘아시는 분이 시운전 하고 결론 내리십시요.

아! 수동허브 갈고 싶어라.

이만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