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는건 최소한의 비용으로 지상고를 높이는 방법

입니다.31인치 이상되는 타이어를 끼우는건 님이 말씀

하신대로 연비,주행등에 문제가 있을것 같아 전혀 생각

지 않고 있구요.

샤클이나 부싱같은걸로 높이는 방법을 묻고 싶어서 글

올려본겁니다.위와 같은 소재로 지상고를 올렸을때

생길수 있는 문제점이나 샤클,부싱등을 중고로 구할수

있는 방법 같은것 말이죠.

그리고 자세히 보니 제 겔로퍼 전륜은 코일 스프링이

아니라 그냥 토션바만 달려있는것 같은데,제가 지상고

높이는 방법 적어넣은 글을 읽어보니까 단순히 토션바를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지상고를 높일수 있다는데 그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또 샤클을 썼을 경우 샤클은 후륜에

만 달려있는걸로 아는데 어떻게후륜에 샤클을 달아도 지상고가 높아질수 있는건지 그것도 궁금하구요.



네 당국 재규어 임다.

님이 생각하고 계신것이 무엇인줄 알고 있습니다.지상고를 높이겠다고 말씀하신 부분, 이부분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지상고를 높인다는 이야기는 지면에서 모빌이 통과할 수있는 최대한의

높이를 말함이겠지요.

예를 들어 님이 말씀하신대로 샤클이나 부싱등을 끼워 높이 올릴수도 있겠지만 이는 모빌의

바디부분이 올라갈 뿐이지 골격(프레임)이 올라가는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샤클이나 부싱을 통한

지상고 높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바디는 올라가되 프레임 자체는 올라가질 않습니다. 바디를 올림으로써 타이어를 끼울수 있는

휠house가 높아지기 때문에 지상고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큰 타이어를 끼울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겔로퍼를 윗부분부터 나누어보면 상위부분이 바디, 중간부분이 프레임, 나머지

서스펜션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겔로퍼의 전륜은 로워암과 연결된

토션바로, 후륜은 모빌에 따라서 코일스프링과 판스프링이 구분되어 나옵니다.

전륜의 쿠션은 쇼바와 토션바의 작용으로 됩니다.

토션바의 조정으로 약 2~3센치까지는 지상고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순정대비 딱딱

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강제로 너무높이 올리면 휘어지거나 부러질 수 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