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차가 겔로펀2데 올결들어 첨으루 4륜을 넣어 보았지여..

근디 딴건 다조은디 차돌리려구 핸들을 틀면 브레이크 걸린것마냥 차가 안나가네여...

4륜이라 원래그런건가여?? 아님 차가 고장인가??

글구 중고타이어와 휠을 어디서 사야될지도 아시는분좀 갈켜줘여...

짚차는 첨이라 아무것두 모르구..

암튼 조은답변 부탁드릴께여...





원래 좌우회전 할때 비율이 다르게 되는데 차동장치라는것이 이것을 보정해서 회전이 원할하게 해주는데요.4륜이 걸리면 전륜에 이장치가 없어서

회전이 원할하게 안되요.다시말하면 완벽한 4륜이 아니셈이죠.4륜 흉내만 낸것가타요.기억나시나요.옛날에 TV에서 사하라특공대라는 전쟁영화가

있었는데 모래언덕을 전천후로 회전도 자유롭게하고말입니다.이것은 전륜에도 차동기어가 부착된 군용짚인거예요.만약에 4륜에서 기브스한 다리처럼

좌우회전이 안되면 작전수행이 가능하겠어요? 유명한 외제짚은 거의 이장치가 있는걸로 알아요(가격도 비싼 편임).현재우리나라것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거의 뻐쩡다리처럼 되요.그러니까 완벽한 4륜은 아닌셈이죠.군용짚차 밑에 앞부분을 보면 둥근것이 하나더 달려있는데 이것이 진짜 4륜이 아닌가

싶네요.그래서 평시에는 2륜으로 사용하시고 위급상황이나 비상시에 만 사용해야해요.참 우습죠?저도 4륜 운행한지 얼마 안되어 잘은 모르지만

지금까지 알아본바로는 그래요.별볼일 없는것이죠.비싸기는 엄청 많이 받아먹고 자동차회사는 각성을 해야 할것 같아요.





4륜 구동상태에서 커브를 돌 때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처럼 차가 안나가는 것은 "타이트 코너 브레이크 현상"(정확한 용어인지

모르겠네요..)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파트타임 사륜구동에서만 나타납니다.



윗분이 말씀 하신 것중에 유명한 외제짚에 달려 있는 것은 전륜 디퍼런셜과 좀 다름니다. 전륜디퍼런셜은 모든사륜구동차에는 다 달려 있습니다.

구코, 뉴코, 갤로퍼, 록스타 등등.......

다만 포장도로에서 즉 노면의 마찰력이 큰 도로에서 사륜구동으로 회전을 할 경우 네바퀴의 회전수가 모두 차이가 납니다. 전륜과 후륜.. 각 축에

달려 있는 바퀴는 디퍼런셜로 인해 회전이 자유롭게 되지만 전륜과 후륜 프로펠라 샤프트의 회전 역시 차이가 나지만 파트타임 트랜스퍼 케이스에는

이런 회전차를 보정해 주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프로드에서는 노면의 마찰저항이 작기 때문에 전륜과 후륜의 회전차가 생기더라도 바퀴가 헛 돌아버리기 때문에 그냥 타고 다닐 수 있는 것입니다.

유명 외제짚 중에 풀타임 사륜구동 즉 항시 사륜으로 구동되는 차에는(물론 우리나라에도 있지요.. 무쏘 3200 휘발유) 이런 회전차를 보정해

주기위해 센터디퍼런셜이 달려 있습니다. 즉 디퍼런셜이 3개가 달리는 셈이죠...

이 센터 디퍼런셜은 포장도로에서 자유롭게 달릴 수 있게 하지만 오프로드에서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네 바퀴 중 한 바퀴만이라도 빠져서

헛돌게 되면 나머지 세바퀴로는 구동력이 전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센터 디퍼런셜이 장착된 차에는 이것의 작동을 못하게 하는 장치가 또 달리게

됩니다. 센터디퍼런셜 록(Lock)이라고 합니다. 이래야 최소한 두바퀴라도 구동하여 빠져 나갈 수 있게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