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펀글- 각목과 전봇대
페이지 정보작성자 배광선 작성일01-02-01 02:15 조회538회 댓글0건 |
본문
제
후배의 동생이 있습니다.
허우대도 멀쩡하고... 정상적인 사람임돠...
어느 밤...집에 가는 길...이 후배의 동생 운동화 밑부분에 조그만 돌이 박혔습니다.
그냥 갈 수도 있었지만 신경이 쓰였던 후배의 동생...
옆에 있는 전봇대를 짚고 열심히 발을 털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어떤 남자가 달려오더니
마침 길 위에 누워있던 나무막대(각목이라고들 하죠...^_^)를 들고는 전봇대를 짚고 있던
후배의 동생 팔을 사정없이 내려쳤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잠시 멍해있는 사이, 그 남자는 다시 후배의 동생 팔을 내려쳤습니다.
그래도 그 팔이 전봇대에서 떨어지지 않자 이번에는 마구 각목을 휘둘렀습니다.
결국, 후배의 동생의 불쌍한 팔을 부러져버렸습니다.
충격과 황당함에서 깨어난 후배의 동생...
"으아아악...왜 이러세요??"
잠시 멀뚱멀뚱 후배의 동생을 바라보던 남자...
.
.
.
.
.
"감전된 거 아니었어요?"
후배의 동생이 있습니다.
허우대도 멀쩡하고... 정상적인 사람임돠...
어느 밤...집에 가는 길...이 후배의 동생 운동화 밑부분에 조그만 돌이 박혔습니다.
그냥 갈 수도 있었지만 신경이 쓰였던 후배의 동생...
옆에 있는 전봇대를 짚고 열심히 발을 털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어떤 남자가 달려오더니
마침 길 위에 누워있던 나무막대(각목이라고들 하죠...^_^)를 들고는 전봇대를 짚고 있던
후배의 동생 팔을 사정없이 내려쳤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잠시 멍해있는 사이, 그 남자는 다시 후배의 동생 팔을 내려쳤습니다.
그래도 그 팔이 전봇대에서 떨어지지 않자 이번에는 마구 각목을 휘둘렀습니다.
결국, 후배의 동생의 불쌍한 팔을 부러져버렸습니다.
충격과 황당함에서 깨어난 후배의 동생...
"으아아악...왜 이러세요??"
잠시 멀뚱멀뚱 후배의 동생을 바라보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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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된 거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