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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갤1 안퍼지네요글구 5285기어비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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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가 작성일05-03-25 23:02 조회1,52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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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혹은 남들 모두가 33" 튜닝쇼바, 기어비튜닝할때..저 안했습니다..돈도 없고..굳이 필요성을 못느꼈죠..터보엔진에 33" 기어비 4.875...힘딸리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강릉에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올라갈때..5단에 속도 안떨어지고 올라갑니다..물론 엔진과 미숀은 절 엄청욕하고 있었겠죠..

엔진오일 2000키로마다, 미숀데후 수시로..교환했습니다..

근데 왜 기어비를 했냐??? 돈이 남아돌았습니다..ㅋㅋㅋ

올해로10년된차..고속도로 100킬로로가면 엔진온도 98도에서 100도 오락가락합니다.풀로 3시간밟았습니다..엔진헤드멀쩡합니다..그러길 3년..안퍼집니다.저번달에여행일주일가면서 주행거리 1500킬로이상..엔진온도 기본 90도. 천안에서 강릉까지 4시간 중간에 한두번쉬고 엔진온도95~100도 오락가락 최고 117도까지 올라가더군요..그래 퍼지면 바로 무쏘스포츠살려고 마누라한테도 말하고 밟아댔습니다..이런 차가 멀쩡합니다..오늘 이시간 11시까지도..

이젠 저의애마 갤로퍼 심장이 멈추는날까지 탈려고 기어비 했습니다..

대만족입니다..순정 255때의 생각이 어렴풋이 나네요..그땐 힘이 딸린다는둥 힘이 넘친다는둥 이런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는데...기어비가 뭔지도..그냥 마이너스휠끼고 바퀴 휀다밖으로만 나오면 뽀대짱이라 그랬었죠..ㅋㅋㅋ

기어비...넌 정말 대단한 놈이야..나의 옛 순정시절을 회상하게 해주는.....

그냥 몇자 주절거려봤습니다..



-강릉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