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도] 지금 수지 에서 군산갔다 오는 길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성필 작성일00-12-13 21:55 조회763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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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되게 바쁘게 보냈다
바쁘게 보냈다 보기는 길에다 시간을 다 뿌려 먹었지롱
군산에 납품할일이 생겨 아침 일찍 밥도 걸르고 출발..
가는길에 집사람은 수원에 데려다 놓고 거기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당진까지 직행.. 가는 도중 서해대교를
지나갔으나 약속시간이 오전 10시라 그냥 구경없이 통과
싫은 차에서 잠깐내다 봤는데 볼게 없어 보이더군
볼거는 뽈대 높은거 두개가 나란히 서 있어서 그나마
볼거리용 뽈대덕분에 이게 서해대교구나 알수있음
^.^ 저 뽈대 차에달고 안테나 달면 무전이 엄청 잘 된텐데
일단 서해대교 지나고 좀 가니 송학이던가.. 아리까리함
톨게이트를 빠져서 서산쪽으로 갈려고 하니 이건 눈길이라
그런지 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가더군 그래서 유턴후 홍성쪽
으로 돌려 내려가다 21번 국도타고 서천 장항까지 가기로
결정. 가는길은 왜그리 험난한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길에 눈이 녹아 있는가 하면 응달쪽은 빙판 그래서 살살
달려갔지롱 오래살아야 되니까.
어떻게 어떻게 지도책 펴놓고 군산에 도착하니 1시 20분
무진장 늦어버렸네 그전에 미리 전화해서 늦을꺼라 전화
해놔서 괜찮지만 미안한 마음이 한구석이 있었지
차를 세우고 점심을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전화했더니
나 기다리느라 아직 점심 안했다고 와서 먹으란다.
그래서 다시 불야불야 업체 회사로 가서 인사하고 바로
설치할 장소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간단히
설렁탕으로 업체사람과 점심을 때웠지 맛있데
점심먹고 설치하러 갔더니 앗 거기담당자분이 생각하는거와
다르다고 설치를 꺼림 -- 참고로 네트웍방화벽서버를
설치하러 간것임
그래서 설명드리고 문의사항 답변해 드리니 그때 이해를
하시고 추가적인 기능을 포함시켜달라는 주문
이분은 네트웍쪽에 관심히 많으신분이라 이야기하기 수월
했음 덕분에 프로그램 수정때문에 바빠지겠지만
일단 알았다 하고 다음주 수요일에 재 방문하기로 하고
다시 차를 돌려 이번엔 국도 보다는 고속도로가 낳을 거라
생각하고 군산에서 익산을 거쳐 익산 톨게이트를 타고
죽어라 밟아 지금 막 도착했음
혼자 갔다오니 피곤하기도 하고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음
누구 다음주 수요일에 군산내려갈 사람 없수
하루는 되게 바쁘게 보냈다
바쁘게 보냈다 보기는 길에다 시간을 다 뿌려 먹었지롱
군산에 납품할일이 생겨 아침 일찍 밥도 걸르고 출발..
가는길에 집사람은 수원에 데려다 놓고 거기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당진까지 직행.. 가는 도중 서해대교를
지나갔으나 약속시간이 오전 10시라 그냥 구경없이 통과
싫은 차에서 잠깐내다 봤는데 볼게 없어 보이더군
볼거는 뽈대 높은거 두개가 나란히 서 있어서 그나마
볼거리용 뽈대덕분에 이게 서해대교구나 알수있음
^.^ 저 뽈대 차에달고 안테나 달면 무전이 엄청 잘 된텐데
일단 서해대교 지나고 좀 가니 송학이던가.. 아리까리함
톨게이트를 빠져서 서산쪽으로 갈려고 하니 이건 눈길이라
그런지 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가더군 그래서 유턴후 홍성쪽
으로 돌려 내려가다 21번 국도타고 서천 장항까지 가기로
결정. 가는길은 왜그리 험난한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길에 눈이 녹아 있는가 하면 응달쪽은 빙판 그래서 살살
달려갔지롱 오래살아야 되니까.
어떻게 어떻게 지도책 펴놓고 군산에 도착하니 1시 20분
무진장 늦어버렸네 그전에 미리 전화해서 늦을꺼라 전화
해놔서 괜찮지만 미안한 마음이 한구석이 있었지
차를 세우고 점심을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전화했더니
나 기다리느라 아직 점심 안했다고 와서 먹으란다.
그래서 다시 불야불야 업체 회사로 가서 인사하고 바로
설치할 장소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간단히
설렁탕으로 업체사람과 점심을 때웠지 맛있데
점심먹고 설치하러 갔더니 앗 거기담당자분이 생각하는거와
다르다고 설치를 꺼림 -- 참고로 네트웍방화벽서버를
설치하러 간것임
그래서 설명드리고 문의사항 답변해 드리니 그때 이해를
하시고 추가적인 기능을 포함시켜달라는 주문
이분은 네트웍쪽에 관심히 많으신분이라 이야기하기 수월
했음 덕분에 프로그램 수정때문에 바빠지겠지만
일단 알았다 하고 다음주 수요일에 재 방문하기로 하고
다시 차를 돌려 이번엔 국도 보다는 고속도로가 낳을 거라
생각하고 군산에서 익산을 거쳐 익산 톨게이트를 타고
죽어라 밟아 지금 막 도착했음
혼자 갔다오니 피곤하기도 하고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음
누구 다음주 수요일에 군산내려갈 사람 없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