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매일 이곳에서 많은 정보배우고 있는 부산의 이동엽입니다..

겔방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안전운전 잊지마세요..



밑에 분 질문에 답하다보니 말로 설명하기가 넘 답답해서...

퇴근을 한시간 앞에 두고...제 차로 뛰어가서 혼자 차를 깠습니다..

건설현장 토목기사라서...카메라 들고 토끼기엔 최적의 조건입니다..

절대 저는 백수가 아니니 오해마시길.. ^^



초보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센터패널의 분해법입니다.

공조스위치,오디오등등 DIY를 하고 싶지만 우드나 카본 그레인으로 감싸져 있어서 망설이는 부분이기도 하죠..



사진 1. 작업전 모습입니다..99년식 이노는 카본 그래인입니다.

사진 2. 센터페시아 운전석쪽 나사 1개(반대쪽 동일) 풉니다

사진 3. 얇은 빠루(? 죄송..노가다라서..)나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확..재낍니다..잘 안부러지니..과감히..

사진 4. 내장이 나왔습니다..연결 짹 부근에 저는 실리콘으로

쐈습니다...제껀 소음이 덜덜거려서..

사진 5.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 4개를 풀면 공조 패널이 분리됩니다.

사진 6. 어라..공조 패널이 왜 안빠지지? 왜냐면 뒤쪽에 온도 조절

케이블과 각종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고...센터페시아의 틀이

공조 패널과 사이에 여유가 없어서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나사 2개를 풀어서 센터페시아 전체를 잡아

당기면 통째로 움직입니다..

이때 공조 패널을 대각선 방향으로 살살 움직이다 보면 센터

페시아에서 공조 스위치 패널 전체가 분리됩니다...



조립은 꺼꾸로..

쉽죠? 말로는...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후다닥 적어봤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작업전...

센터 옆에 나사 1개(반대쪽 동일)를 풉니다..이건 오디오의 트레이를 동시에 고정하고 있습니다.

얇은 빠루(?)나 일자 드라이버로 모서리에 찔끔찔끔 후벼 넣어서 힘차게 재낍니다..

자..내장이 나왔습니다..

공조 패널 나사 4개를 풉니다.

센터페시아 고정용 나사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