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큰거랑 사고랑운 아무상관없어요

정확히 보구 잘못했음 잘못시인하는게 빨른거죠

그리구 요

병원가는건 다그래요 그래야합의금조로 보험회사에서 일백줌받아요

일부 몰지각한인간 들은 아에 직업으루 그짓하자나요





----------------이상규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갤로맨입니다.



한동안 뜸하다가 다시 옵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서리...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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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사고가 났어요.



대치동 월마트-개나리아파트 사이길에서 차선변경하다가 매그너스 아줌마의



모빌을 뻑~ 하는 소리와 함께....



매그너스는 앞/뒷문 모두 갈아야 할것 같더라고요...



그차도 새차라 앞문은 조금 긁혔고, 뒷문은 조금 눌렸고..찌익~



제차는 갤로퍼의 명성에 맞게 양각거울쪽 범퍼에 페인트만 조금 벗겨졌어요.

^^;



사고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어요...



결국 모두 보험처리 했습니다.



과실정도는 매그너스아줌마는 10~20정도라고 보험회사직원이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매그너스 아줌마는 사고즉시 자기가 아는 카센타에 차를 맡기자고



제 면허증을 뺏아서 출발하고...저도 따라가고...



첨에는 땍땍 거리더니 , 보험처리한다니까 조용하더라요..



혹시 모르니까 엑스레이나 찍어보라고 예의상 말했는데



글쎄 멀쩡하던 아줌마가 목디스크가 금이 갔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 유명한 대치동 광혜병원에서 진찰을 했더라고요...



인사사고가 난겁니다.



뭐 어차피 보험처리하니까 할증료마 얼마 물겠죠...



그런데, 왜 이사고가 났는지 아십니까?



바로 밴차량의 사각지대가 주범입니다.



물론 부주의했던 저나, 과속으로 달렸던 아줌마나 모두 문제가 있었지만,



밴차량에 뒷유리가 철판넬이 아니었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회원님 여러분...



절대 안전운전 하시고요...무슨 일이 있어도 보험은 꼭 드세요(다 드셨죠?)



전 제가 잘했다 잘못했다를 이야기하기 전에, 안전운전에 대한 밴소유주님들



에게 당부드립니다.



사각지대 조심하시고요, 가끔 접촉사고나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일부러 덩태미 쓸 일 없잖아요..



그전에 물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안운하시고요,..



참고제 제차는 이제 4000밖에 안뛴 새차입니다.



마음이 찢어져요...



회원님들께서는 이런일이 없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안운하세요..



이상 갤로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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