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누라

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 없습니다.

정말 괴로운 일은 어찌된 일인지 올해 보험갱신때 제가 자차를 뺐더군요.

그래서 엄청난 제 개인의 파워가 나가게 생겼습니다.

모 팔자죠.

사고의 원인을 잘 생각해보니.

우선 가장 큰원인은 기술력 부족. 다음은 무모함. 다음은 컨디션. 다음은 더럽게 재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자차를 들어놓고 사고를 쳐야 겠지요?



그건 그렇고 이번에 차체 색을 완전히 바꾸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도 한번 듣고 싶어서요.

지금 생각하는 것은 에쿠스의 미색에 가까운 흰색.

그리고 깜장색, 또는 카멜레온 색이라는데 햇빛이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이는색이라고 하네여.

개인적으로는 페라리 빨간색도 생각중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그리고 질문하나 더있는데.

이번에 엔진도 내리는데 그때 엔진룸 격벽에 방음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될까요?

내린김에 하면 좋을것 같은데. 엔진룸 방음이 가장 확실한 방음이라면서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차후에 결과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누라 였습니다.

아참! 고인돌 국장님 불나방국장님 그날고생 그리고 관심에 진심을로 감사드립니다.

이만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