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얘기입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최광신 작성일00-11-02 11:43 조회727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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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nickey입니다...
호주 쌤라이 누드비치에 갔을때의 일이었습니다^0^(아이 좋아~)
일행의 일정을 따돌리고-_- 물어물어 쌤라이누드비치에 도착한 나 ^__^
오옷! 이것이야말로 나의 환타지 댓스라잇!!오케이! 앗싸바리!!-_-;
여기저기 널려있는 환상의 울트라바디
눈돌릴데 없고 몸가눌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나절이 지나니 저도 간신히--
적응이 되어 태양 쪽으로 몸을 돌려 누웠습니다(-_-;;;)
그런데... 저어기~ 언덕배기에 누워있는 동양인 여자..
거 왜 있잔아요--- 직감-_-;
척보니 한국여자 같더라고요 외국나가면 일본여자 한국여자 구분이 된답니다^0^
물론 그녀도 암것도 걸치지않은 완나의 몸 --- 완나(완전나체--)
반가운 마음이 들더군여 전 그녀의 곁으로 살며시 다가갔습니다 덜렁거리며--;
시커먼 선그라스를 낀 그녀앞에 척 섰죠 (모니 -_-;)
단순히 반가운 마음에 그랬답니다 믿어주세여~어
흘낏 쳐다보는 그녀를 향해 혹시하고 제가 물어봤죠
"저... 혹시 한국에서 오셨어요 ^0^? 순간
당혹 스런기색이 역력한 그녀가 벌떡 일어나 앉더니 하는 말!
" 노! 노! 노! 노! 아임 제페니스! 아임쏘리! 스미마생!" (-_-;;;)
음냐 한국말로 물어봤는데....-_-; 어떻게 알아 들었지?
그리구..... 몸은 왜 가린담 -_-;;;
왜 가렸을까요? 아직까지 이해가 안갑네당...음...
항상 돌변(?)하는 nickey였슴당...그럼...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