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이번 양각산여행은 저에게 오프에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켜준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여러국장님들 만나뵈서 정말 즐거웠구요..특히 토요일밤늦게 비맞으며

뒤뜰에서 구워먹던 고기 한점이 아직도 그립습니다.

오프를 갈때 산을 끙끙 힘들게 올라가는 것도 즐겁고 중요하지만 같이 그룹드라이빙을 하는것의 즐거움도 알아버렸습니다...당연이 cb의 중요함도

알아버렸는데요...

핸드cb빌려주신 아더님 고맙구요..지금 집에 잘 모셔놓고 있습니다. 다음모임에서 깨끗한 상태로 드리겠습니다..

아쉬었든것은 저는 여러 국장님들 교신을 다 듣고 있었는데 제가 말하는것은 제 앞뒤에 있는 모빌정도만 들을 수 있는것 같아서 ...혼선을 일으킬까

우려스러워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애써 침묵하고 있다왔습니다.

아더님 불나방님 재규어님 놀부님 여포님 레이져님 유도님 어드반님 갤로원님 (나머지 국장님들 제가 콜네임을 불러보질 못해서 얼굴과 매치가

안되는군요...죄송합니다)등 반가웠습니다..특히 이 g club조직에 여포님 불나방님 재규어님등 어른들 계셔서 든든하게 좋았습니다..

참...우리 순수한 갤이 어제 산에 갔다와서 약간 아파하는것 같습니다...안나던 소리도 나고.....역시 기본튜닝이 약간 필요할거

같은데요...일단 휠 바퀴가 되겠죠....어제 약간의 머드에서 꼭 눈길가는 기분을 느꼈었습니다..앞 뒤 따로 돌고........가우스 슬쩍

눈물나고...무서워서...



어제 그제의 기억을 다 뒤질레니 끝이 없습니다..

조만간 또 여러분들 뵐수 있으면 좋겠구요.....

오늘 갑자기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아주 특히...레이져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제 저녁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