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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업을 하고 나서의 후유증...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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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광신 작성일00-10-31 13:25 조회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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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nickey입니다...

약 4일전에 저혼자서 바디업키트를 사서 작업을 한일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갤숏입니당.

거의 7시간이 걸렸구요.

쟈키로 한쪽 들어 올려놓구선 작업하는데 똥쭐 빠져가면서 하고선...음...자쇠는 나오는군...흐흐...

그러구 난관에 부딪혔져...

앞뒤 범퍼가 바디업 한만큼 올라가야 되는데 용접기도 없구...

그래서 가지구 있던 핸드 그라인더로 맞춰가면서 올렸죠...드럽게 오래 걸리더군요...바디업하는데 들어가는 부싱 끼우는건 얼마 안걸리는데 범퍼

맞추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야~~~ 완성...음...이제 다 죽었다...(모든 머쉰들!)...시운전을 한번 해볼까? 아뉘?~이론.......

삐거덕삐거덕...무쉰 소리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선 스핀을 내면서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아뉘? 이럴수가...

최고속이 안나오넹...60이상이 안나오더군요...소리두 심하구...후진도 안들어가구...그래서 프런트 후드를 열고 엔진룸을 째려봤더니...엔진이

뒤로 자빠져 있더군요...

그래서 미션 트러블이 생기는구나하구 직감했지요...그러나 어쩔겁니까...걍 타야지하구선...집에 갔지요...내리 40을

밟으면서리....힝힝...

아침에 출근할 때 기분은 좋더군요...DIY로 바디업을 했다는것과 무쏘와 코란도가 제 밑으로 지나가는 기분...찢어지더군요...

그러나 그 기분도 잠쉬...사무실 출근해서 여기 저기 째려보다 다시 내리기로 결론을 보고 저녁에 저희 사무실 옆에 카센타에 가서 다시 작업을

하기로 했져...

다시 내리는 시간은 무려 1시간...그렇게 똥쭐빠지게 작업했는데 고작 1시간이라니...별로 뿌듯하진 않지만 그래두 다시 낮아지니까 거의 스포츠카

버전이 되더군요...

괜히 손대가지고 지금은 그(바디업) 후유증이 지금까지 갑니다...누구가 되더라두 바디업은 제가 당해보니까 하란 얘기를 못해드리겠네요...저번에

누가 말릴때 안했어야 되는데...흑흑...

그리고 삐걱대는 소리는 바디마운팅에 들어가는 스페이서가 문제가 되서요...동부사업소가서 지금 막 사왔습니다...가격은 8개(숏바디는 그렇더군요)

1580원...그거 바꾸면 소리가 없어질것 같구요...

제 차 하부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는 바디업했었을때 엔진이 뒤로 치우치면서 센터 머플러의 벤딩이 꺽이면서 나는 소리로 제가 판단을 했기 때문에

센터 머플러만 다시 탈거해서 조금의 산소를 대서 바로 하구 다시 장착할려구요...그러면 모든 잡소리는 해결이 될것 같군요... 이제 거듭나는 제

머쉰을 기대해주십시여...히히...뿌듯하군...내일이면 많이 괜찮아지겠지요...

그럼...운전들 조심하시구요...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