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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 기술정보

모든글들을 읽고 감히 몇줄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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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호 작성일03-11-06 20:41 조회4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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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몇일 어드벤쳐를 찾지 못한사이 이런일이..



저또한 갤로퍼에 대해 많이 알지못하는 이제 알아가기 시작하는 그런 오프로드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갤로퍼란 차가 첨엔 좋아서 샀다가 조금지나서 후회했다가..



지금은 매우 매우 다시 사랑하게 된



어찌보면 골수에 가까운 갤 매니아 입니다.



배나지님이나 육기통국장님이나..다 갤로퍼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인데..



처음에 오프에 입문해서 약 2~3년전 어드벤쳐에서 갤로퍼 팁엔 테크를 읽을때..가장 인상적으로 남는 글들이 있었습니다.바로 육기통국장님의 글이었죠.



맞춤법이 정확한 글은 아니고 힘들게 쓰시는 그런글이라고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니터를 보고 자판을 쳐다보지 않고 술술 써나가는 그런글이 아니었죠.



진짜 지나가다 궁금해서 문의하면 커피한잔 같이 나누면서 이이야기 ,저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겠구나...생각을 했었지요.



갤에 대해 무지한 저로써 육국장님의 글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갤을 직접 오랫동안 정비하신 노하우를 어찌 따라가겠습니까?



반면 미쓰하시는 부분들도 있었지요..

차의 구조부분은 역시 정확하셨는데..역학적인 그런 모습들은 제가 대학다니면서 배운 전문적인 지식과 반대의 의견을 제시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견을 제시 한적도 있었구요..



참 한번 뵙고 싶은 그런 국장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느껴지는게..아..이상타 였습니다.



육국장님의 전화번호가 어드벤쳐에 올려지고 (물론 다른회원을 통해서 였습니다.)시간이 조금 더 지나서 샵의 약도가 올라오고,

갤로퍼 팁란에 아예 공지글로 육국장님의 샵이나 평가가 올라와있더군요..그간 육국장님의 샵을 방문한 어드벤쳐 회원들의 좋은평으로 육국장님의 인기가 높았지요.



저는 현재까지도 육기통 국장님을 뵌적도 없고 그 근처를 지나간 일은 많았으나,인연이 되질 못했습니다.이에 제가 싸가지 없이 이런저런 평을 할 수 없는 입장이지요.



어느분들 말을 들어보면 좋은분이다..어떤분들은 너무 비싸기만 하다

,........



어느한쪽말만을 듣고 판단할수 없어..저는 온라인상에서 국장님이

쓰신 글들을 유추하여 어떤분이구나 하고 평가할수 밖에 없었지요.



참 안타깝고 확실한건 배나지님의 글처럼..상업성이 너무도 짙어졌다는것입니다.



고속미션장착비는 얼마만에 뽑는다든가..싼값에 자신의 노하우를 팔지는 않겠다..라는 표현이..점점 신경이 쓰여지더군요.



심하게는 육국장님의 인지도를 등에 업고 언놈이 배후에서 장사를 하려는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글의 내용면에서 예전과 많이 다른모습에 놀랐으니깐요..



아쉽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의견들이 배나지님쪽에 한표를 던진다는건, 대부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다는거겠지요.



또한 배나지님 또한 절실한 관계는 아니어도..



안면이 있고 그분의 정비혹은 갤에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는것 매우 잘알고 있습니다.



깜짝놀랐습니다. 배나지님이 이런 글을 썼다는것.



어쨋거나 저또한 다른분들이 달아주셨던 코멘트처럼..



맘한쪽에 담고 있던 부분을 배나지님이 대신해 주시지 않았나 합니다.



육국장님의 그간의 갤로퍼에 대한 사랑,정비의 노하우,인간적인 면.





그리고





배나지님의 갤로퍼 토션바의 승차감과 큰바퀴 얼라인먼트맞추기 등이 저와 생각이 같아서 인상적이신분.



두분다 갤로퍼를 사랑한다는 면에서는 순위를 가리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누구에 한표!! 이러지는 않습니다.



두분다 갤로퍼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인지라..



좋은자리에서 오프라인에서 화해의 기회를 만드시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어드벤쳐의 갤로퍼 팁란의 영원한 형님들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