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잃은 불나방] 어비야 기다려라~~~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현우 작성일00-10-23 15:53 조회1,154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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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구밟았는디..움직임이 업드라..
치구또치는디..호박은 크드라..
내장이 썩드라...흑
일요일날 날씨는 죽음이었어
지나가는 산들의 옷두 화려했구
오뚜기령을 밟구너머 유명산으로 향한 9대의 모빌들
어비의 입을 찾기위해 퀵퀵 턴턴~
수줍은 어비는 쉽게 보여주지 않았다
찐한 키스를 해주구싶어 거칠게 달려갔더니 이미
다른모빌들이 입에서 어정거려 걍 쓴맛만 다셨쥐...
그래두 뒷맛이라두 볼려구 뒤뚱거리며 올랐쥐
어! 비가 오나
내모빌바닥에 떨어진 오일이 비친다
음~`괘한겠쥐하며 마음을 다스리며
어비의 콧잔등을 간지럽혔는데..흑
짜릿한 쾌감은 잠시..
움직이쥐안구 걍 굳어버린 나의모빌
달래구 얼르며 다시뒤루 뒤루
헉..두다리두 움직이지안네
그럼 네다리루 기어가야쥐 하며
엉금 엉금 이것두 잠쉬
아더등에 업혀 집으루 돌아왔쥐(아더야! 무거웠쥐?)
어비야 기다려라
날개다시달구 만나련다
같이 어비를 만난 국장님들!(아더,빅맥,모델,제규어,
써니,이노맨~음 치매가 도진다)
화려한 미팅이 본국땜시 일정이 바껴서리 지송해요
담에 다시 어비를 만나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