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에 물에 빠졌던 아픈이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교체.........아시겠죠?

이후에 미션에 물이 들어가 베어링들이 아작나는 바람에

교체를 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1년이 되어가는데 한가지 증상을 발견했습니다.



5단주행을 하다 가파른 언덕을 만나면 힘껏 밝아 올라가다가 힘이

딸리면 급히 4단으로 교체를 합니다.

근데 한번은 5단에서 4단으로 급히 바꾸다 보니 기어봉을 뒤로 안 당기고 3단쪽으로 대각선으로 당겨서 빼니까 중립상태에서 다른 기어

들이 전혀 안들어 가고 5단만 다시 들어가더군요.

뒤에서는 빵빵, 뿌우웅, 빽빽...... 다들 아시겠죠?

그래서 다시 5단 넣고 정상적으로 (옆으로가 아닌 후진방향으로)당겨서 빼니깐 내가 언제 그랬냐 는식으로 멀쩡 하데요.



그리고 주행중에는 5단에서 후진으로는 기어가 안들어가게

안전장치가 되어 있던데 그때의 느낌이 꼭 그 느낌하고 같았던것 같네요. 걸려서 안들어가는..........

중립상태에서 다른 기어는 뭐에 걸려서 도저히 안들어가고

오직 5단만 들어가고.......

또 기어봉을 제대로 조작하면 아무른 이상한 점은 전혀 없네요.



안전장치 부분의 문제가 있는것 같기는 한데 ........

잘 모르겠습니다.

노하우나 정비경험이 있으신 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