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안녕하지 못해요...



제가 어제 지방에 살고있는 친구가 오래간만에 올라와서

소주를 한잔 하고 집에가는 도중에 음주단속에 걸렸답니다.



밤 12시에 그 당황스러움과 허탈감이란....

무려 4시까지 경찰서에서 왔다갔다....



전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그리고 벌금은 얼마가 나올지 떨고있는 중입니다...

혈중 알콜농도가 0.123이나 나와버렸어요...



아!!!! 11월 6일까지는 임시면허로 운전할구있고

그담부터는 흑흑흑....

우리동호회 번개있을땐 여자친구 꼬셔가지고 오프장소까지 운전을 시킨다음 코스는 제가 돌고 돌아오는 길은 다시 운전을시키고 하는 그런 형식으로

해야할거 같아요...



지금까지 딱지한번 땐적없고 음주운전은 이번이 첨인데...

재수가 없을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이런걸

보고 하는 말인가 봐요...



여러분들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저는 이번일을 계기로 아예 술을 입에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 1년이나 있어야 면허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는데...

아직도 차를 손봐야 할곳도 많고 시험도 해야하는데...



어제 밤세 시달리고 완전히 풀이 죽어있는 빅맥입니다..



ps 요번 일요일 번개는 어디죠? 전 11월 6일까지

일요번개는 반드시 갈라고 노력할겁니다...









빅맥님...

무어라 말을 해야 빅맥님에게 조금이라도 힘디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음주운전...

절대로 할게 못되죠...해서도 안되구요....

힘 내시구요..

이렇게 어려운 시기가 있으면 반드시 더 좋은일이 생길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빅맥님 화이팅~~~

전...일요 벙개에 참석 못합니당..

제가 일요일부텀 담주 일요일까정 휴가에요...

혼수장만하러 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구..

부산도 갔다 와야하구..

좀 바쁠것 같습니당...

10/8일날 뵙죠...그날이 무슨 날이냐구요??

조금 있으면 알게 됩니당....







이천에서 졸린눈 비비며 출근한 [레이저]였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