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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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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광선 작성일00-11-02 06:00 조회6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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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접니당..꾸벅



이제 퇴근이네요.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저는 이제 저의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일반 직장인들과 반대되는 삶을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밤에 출근하다 보면 정말 묘한 기분이 들때도 있습니다.



유흥가(?)를 지나칠땐 하루를 마감하며 얼굴엔 빨간 홍조를띠고...숨쉴때마다 내뿜는 술냄세.....



아침햇살을 맞으며 잠자리에 들어...



커텐을 아무리 쳐도 눈으로 들어오는 광선....



하루 3~4시간 수면후 출근....



아무리 회사에서 업무가 줄었다 해도 밤근무 자체가 고문이네요...



아~~얼른 아침출근..저녁퇴근...이런 시간이 와야 할텐데..



근데...제가 지금 무슨 이야길 하는지 몰겠음다.



얼른 옆에선 퇴근하라고 교대자가 눈치를 주네요...



이만 가서 전 잘랍니당...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기전에....







이천에서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한 [레이저]였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