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레이저의 신혼이야기...1
페이지 정보작성자 배광선 작성일00-11-13 20:01 조회642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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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접니당...
이제야 좀 한가해 졌네요...
일주일넘게 일을 안했더니 일도 하기싫고...일이 생겨두
어떠케 해야할지 갈팡질팡하구....쩝...
레이저의 결혼 D-1일...
새벽에 퇴근하여 일찌감치 철원으로 향했다.
어머니를 모시러 가기 위하여...
졸린 눈을 비비며 새벽 공기를 가르며....그렇게 철원에 도착....
아침을 챙겨 먹은후 잠깐의 취침은 나의 무거웠던 눈커풀을
어느정도 버틸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그렇게 이천에 도착....
어머니와 예비 색시를 집에 모셔둔채 나는 내일 있을 결혼식 준비를 하러
예식장엘 갔다.
예식장에 가서 하객들 앉으실 자리와 여러가지 준비를 맞친후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렸다.(예식비가 공짜라..)
결혼식후 바로 공항으로 가기때문에 피로연을 일찍 하기로 했다.
제일먼저 친구녀석이 도착...(물론 전부 철원친구들..)
다른 친구들이 올때까지 오락실에서 열심히 인형을 뽑았다..(그날 2개성공...근데...임자는 따로..)
여자쪽 친구들과 남자 친구들이 모두 모인시간이....
10시가 넘어서였다...모이자 마자..술먹구...노래부르고..
예비 색시가 짖궂은 친구들 장난에 눈물을...에구구..미안스러워라....-_-
색시 술 안먹일려구 한잔두잔 받아먹은 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_@
집에 어떻게 들어갔쥐??????????
나중에 들은 얘긴데...색시한테 거의 업혀 들어갔단다...
@_@ @_@
(레이저의 신혼이야기....2 D-day)는 난중에 이어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