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천의 규리아빠입니다.

오랫만에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제 차는 인터쿨러, 오토, 96년3월식, 14만Km입니다.



현재 차량에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포(여주)의 남한강에서 모래와 자갈밭 그리고

50Cm 정도 깊이의 강물로 한번 몰았습니다.

우리애가 물을 좋아해서 튜브에 긴 끈을 매달아서 재밌게

노는것이 주 목적이었고, 순정 타야인데도 강가에 4WD차들이

제법 있길래 오랫만에 세미 오프 비슷하게 한번 해봤습니다.

또 여주 밤고구마가 유명한데 요즘 한창 수확철이더군요.

수확을 다한 밭에서 고구마 이싹을 주었는데

집에서 먹으니까 끝내줍니다.



본론을 이야기 하면

제차는 최고속도(내리막에서 165KM/H 정도)로 달려도

핸들이 떨리거나 한쪽으로 기울지는 않습니다.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앞쪽 타야가 바깥쪽으로 편마모가 생기고 있습니다.

새 타야 끼우고 2만KM정도 주행하였는데 눈으로 봐서 제법

차이가 납니다.

근처 카센타에서 한번 물어봤었는데 괜히 잘못 건더리면

핸들떨리고 상태가 않좋아질수도 있으니 그냥 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타이어 위치를 변경 했었는데

요즘 부쩍 편마모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고수님들의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