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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손을 봐야 하는데요..조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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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호 작성일03-04-07 11:33 조회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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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수원의 92갤숏 터보입니다~



봄도 한창이 되었고, 가게에 아르바이트 생도 구한지라..



정비 및 DIY 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



언제 확실히 시간을 내어서 육기통님께 예약하고



제 갤을 부탁드리고 싶은데 조금 먼지라 날을 못잡고 있네요.^^





우선.. 제가 정비orDIY 해야 할 문제점과 개선을 바라는 점들 입니다.



여러분들께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





1.타이밍 벨트



현재 174000km가 다 되어가는데..



사실 전 차주가 17만에서 타이밍 벨트 교환을 권유하였습니다.



16만8천즈음에 카센터를 가보니 몇천 정도는 상관 없겠다고 하여서



지금껏 잘 타고 있었습니다만..



이제 슬슬 맘이 불안해지고 기어브레이킹을 하기도 두렵고 해서



타이밍 벨트를 바꿔야겠습니다..





2.하부 잡소리



정지시에 본넷을 꾹꾹 눌러봐도 끼릭끼릭 소리가 나구요..



골목길 같은 소리 반사가 잘 되는 좁은 곳을 주행할때면



확실히 저속시에 잡음이 많이 들립니다. (고속시에도 나겠지요)



정지상태나 초저속 주행 상태에서 핸들을 돌릴때도..



끼익끼익 소리가 나며 바퀴가 도는거 같습니다.





3.핸들 문제



발란스 문제인지 얼라이먼트를 봐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만.



주행시 핸들을 놓으면 차가 약간 왼쪽으로 쏠립니다.



급정지 시에도 차가 왼쪽으로 방향이 틀어지곤해서



가끔 있는 급정지시에 일부러 오른쪽으로 핸들을 약간 꺾곤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티뷰론 터비 핸들로 교체하고 싶은데 교체했을시의 감을 알고 싶습니다.





4.조수석 문짝 풍절음



고속도로 주행시 조수석에서 풍절음이 꽤 나는거 같습니다.



전남 여수까지 간 적이 있는데 친구에게 운전대를 맡기고



조수석에 앉아있으니 소음이 꽤나 심해서 임시로 화장지를 ㅡㅡ;



문짝틈에 마구 끼워넣고 잤던 기억도 있네요 ^^





5.스피커 교체



92년식이라 그런지 문짝에 스피커가 있지 않고 문짝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만,



얼마전에 1단오디오 고장으로 순정 2단(EQ유닛 추가)로 바꾸었는데



저음을 하도 크게 해서인지 스피커가 맛이 간거 같습니다.



조수석쪽 스피커가 저음출력시 찌르르 약간 찢어진 소리를 냅니다만.



스피커를 바꾼다면 더 큰 인치의 스피커로 바꿀 수 있는지,



다른 높은 연식의 갤처럼 문짝으로 옮겨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6.실내도색



나름대로 구형의 맛도 있지만 연식이 연식인지라 칙칙한 느낌도 있어서



실내도색을 약간 하고 싶은데, 계기판 둘레와 대쉬보드 가운데 쪽의



매끈한 플라스틱 재질 부분에만 도색이 가능한지요?



싼닭님이셨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어떤 분 모빌이 가운데 부분을 빨갛게 해놓으셨던데



마치 시트지를 붙인거 같기도 하고..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7. 조향장치



지금 왼쪽 미등과 오른쪽 안개등, 보조 뒷범퍼의 우측브레이크등 이 나갔는데요;



그다지 불편하지 않아 자꾸 미루고 교체를 하지 않았는데..



이왕 갈면서 전조증도 다시 갈까 합니다.



필립스의 전조등 전구를 쓰다가 얼마전에 순정으로 끼웠는데 좀 어두운감이 있습니다.



화이트 계통의 좀 밝은 전구로 끼워볼까 하는데 (물론 HID말구요 ^^)



사용하고 계신 분의 평가 좀 부탁드립니다.







그다지 큰 문제도 없는 모빌인데 여러가지 너무 많이 여쭈어서 죄송합니다 ^^





선배님들의 정감어린 조언 기대하겠습니다 ^^



안전운전~~







p.s



DIY경험도 없고 공구들도 부족해서 쉬운 DIY가 아니고는 혼자 힘들것 같습니다.



육기통님 ?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