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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동이 잘 안걸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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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4겔 작성일02-01-03 13:31 조회1,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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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록스타로 시작해서 코란도..현재는 94년겔로퍼를 타고있읍니다

디젤차... 겨울철에는 신경쓸 부분이 많지요..

제 경험을 말씁드립니다

1. 아침에 시동이 안걸린다

- 예열프러그 상태가 좋다고 가정하고 시동을 너무 급하게 거시는것 같아요... 계기판에 나와 있는 코일 표시등은 무용지물 입니다..키를 ON하시고 한참을 기다려보면 왼쪽 다리밑에서 "툭"하는 소리가 납니다.."툭"소리 날때까지 예열프러그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지요...그전에 START하면 예열이 덜된 상태라 시동이 안걸려요...기온에 따라 틀리지만 추운날에는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툭"소리가 안전벨트메고, 라듸오 소리때문에 놓치는 때가많아 예열프러그로 가는 전선에 전류가 공급되면 LED램프에 불이 들러오고 "툭"소리와 함께 전원이 차단되면 램프가 꺼지게하여 시각적으로 확인한 후 시동하고있는데 몹시 편해요..

2. 시동직후 차체 진동이 심하다

- 혹시 겔로퍼 전에 승용차를 타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처음부터 지프형차만을 타서 그런지 잘모르겠더군요

겨울철에는 차체 진동이 심한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고장은 아니더군요....충분히 엔진을 워밍업하고 다니세요..겨울철에는 워밍업이 충분치 않으면 브레이크도 말을 듣지않더군요..크게 혼난적이 있습니다

3. 예약시동이 안된다

- 수동으로도 시동이 안걸리는데 원격시동으로는 당연히 어렵죠...(1)에서 말했던것처럼 기온에 따라 예열프러그에 공급되는 시간이 틀린데..원격시동기는 대부분이 디젤차의 경우 8-10초후 START합니다...즉 예열이 되기전에 시동을 거는것이지요

2-3회 반복기능(예열반복) 수행후 요행히 걸릴수도 있겠지민 이때는 스타트모터와 밧데리에 무리가 발생되겠지요...요즘은 이것을 보완한 제품이 나와있더군요 가격이 비싼게 문제이지만

4. 엔진룸에서 끼리릭소리

-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카센타 말이 맞을듣 싶습니다

제 경우는 엔진에서 쇠깍이는 소리가 나서 점검을 받았더니 워터펌프의 회전축과 고무링에서 마찰이 생겨 소리발생되어.. 핑게김에 타임밸트까지 함께 갈았습니다..그냥타도 이상은 없다고는 하던데 찜찜해서리...

5. 기어뻑뻑

- 겨울철에는 감수해야 할것으로 생각되네요... 조금운행해서 부드러워 진다면요

6. 바람소리

-어디에서 나는 바람 소리인지 제차는 아직까지 그런적이 없어서리..

이상은 오래된 차를 운행하며 정비받고, 경험을 두서없이 적은 글입니다....안전운행 하세요..

.....4륜이라도 체인은 꼭갖이고 운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