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그렇군요,

실은 저도 본넷이 찌그러져서 보험으로 바꿀때 인터쿨러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저는 구멍메우느라고, 인터쿨러마운트를

구입하여,(19000원) 내부 틀을 만들어주고, 그 마운트에

고무를 떼고, 철판을 사이즈에 맞게 재단하여 나사로 박고

실리콘을 발라놨습니다.



K&N필터를 저도 달았다가, 약간의 문제가 있어 당분간 떼어

놓고 있지요.. 스텐레스 통을 사다가 통을 개조하여

소음문제를 좀 해결해보려고 하는중입니다.

밟을때마다 나는 그 동동동동 소리좀 없애려고 말이죠..



인터쿨러 차량을 보시면 별반 다를게 없다는것을 느낄것입니다.

저는 주위에 인터쿨러 차량을 양해를 구하고 본넷을

열어보았었지요.



단지 터보와 엔진사이에 인터쿨러가 위치한것 뿐이며,

인터쿨러 브릿지 장착을 위한 나사구멍까지 모두 나있으니

각종 부품을 사다가 그대로 장착만 하시면 별문제 없으시리라

봅니다. 다만 배선문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속도에 따라서 20km이내에선 자체팬이 돌고, 그이상에서는

흡입되는 바람으로 냉각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인터쿨러는 DIY로도 손수 제작할수 있습니다.

터보에서 메니폴드까지 고압호스로 연결되어있고,

그 중간에 본넷에 뚫린 구멍으로 들어오는 자연 흡기 바람으로

방열을 해주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그원리가 단순 간단한 것임에 비하면 앗세이 가격은 참말로

비싼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