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동차 매매상이란 곳이 그런 곳이더군요...



어차피 장사하는 곳이니까 이윤을 남겨야 한다구는 하지만....



개인적으루 매매상은 별루 안좋아하는 편입니다...



님 모빌을 예를 들면 매매상에서 살때 900~1050까지 준다구 했다구여?



그럼 매매상이 팔때 가격은 거기에 200~300만원은 더 붙여서 팝니다..



안그래두 요즘엔 짚형 차량에 대한 수요가 많다구 하니까...



더 마니 붙여서 팔지두 모르죠...



제 아는 분이 얼마전에 뉴코를 팔았는데... 매매상에 900에 팔았다더군요...



근데 며칠뒤 다른 사람이 가서 알아보니까 매매가격은 1200으루 되어있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대체 300만원어치 하는 게 뭐가 있는지...



만원짜리 세차한번 하구.. 엔진룸 청소 한번 해주구...



나머지 밸트류나 오일 정도라두 갈아주구 팔면 그나마 양심적인 매매상이라구 하더군요...



제 차두 97년식 갤2밴인데... 작년에 살때 900만원에 샀습니다..



지금은 후회하는 중이져... 여기 게시판을 이용했으면....



그 가격에 좀 더 좋은 모빌이나 아님 훨씬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을 텐데...



암튼 님의 모빌 좋은 주인 만나서 서로 손해 보지 않게 파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