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입니다.



도움이 좀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나저나 타이밍 벨트가 20 ~ 30 코가 넘어 갔다고 하셨는데, 그정도로 타이밍벨트가 움직여 졌다면 밸브 개폐시기와 연료 분사시기가 엉켜버리고 때에따라서는 밸브와 피스톤이 간섭이 생겨서 엔진을 내려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보통 타이밍벨트를 잘 못장착하게 되면 한코정도 어긋나게 되는데, 이때에도 엔진의 소음이 귀에 거슬리게 납니다.

아주 가끔은 타이밍벨트를 한코 늦추어서 장착하는 경우도 있는데, 차량이 오래되서 벨트풀리의 이빨이 닳아졌을경우 그렇습니다. 만에 하나 차량이 정말 정말 오래 되었거나 어떠한 이유로 놋치점이 없는 풀리가 그려져 있거나 한다면, 엔진을 전문적으로 보는 곳에서 벨브의 움직임으로 타이밍코를 맞추어야 합니다.

중고 차량을 어떤 경로로 입수 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식과 얼마나 뛴 차량인지 정확히 알아 보시고 가급적 갤로퍼를 잘 정비하는 곳에 한번 끌고 가보세요. 혹시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왕 타이밍벨트를 손보려면 이것저것 다 뜯어야 하니까 부품값좀 주고 리데나(2), 텐션베어링(2), 타이밍벨트(2) 워터펌프 등을 갈아 준다면, 4~5년 정도는 엔진 앞쪽에 걱정은 안하고 다녀도 됩니다.



여담 입니다만, 차의 상태가 미덥지 못하면, 차가 미워지더라구요...흐흐흐~



참고가 좀 되셨길 바라며, 하루빨리 탱크갤로퍼의 명성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