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코팅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방청(부식방지) 특히 겨울에 염화칼슘으로부터 말이지요.

흔히 이야기하는 언더코팅이란 방청기능을 뜻하는 겁니다.

한캔에 3000-4000원 정도하는 언더코팅제들이 용품점에 많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코팅제나 그냥 락카를 뿌려주는 것이나 효과는 비슷하다고 하는군요. 미션, 마후라, 엔진등을 제외한 차체부분에만 뿌려주는 것입니다. 방음의 기능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급차들은 뿌려서 나오는 경우가 많구요, 딜러들이 써비스로 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거의 눈가리고 아웅~

아무데나 (친한) 카센타에 가시면 되구요, 직접하셔두 되구요..



2. 방음입니다.

타이어 휠하우스 쪽의 노면 마찰음이나, 하부로부터 전해져오는 소음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휠하우스 커버를 다 뜯어내고, 한캔에 25000가량 하는 방음 스프레이를 5캔정도 소비해야 합니다.(바퀴당 1캔, 바닥1캔)

거기에 공임까지라면.. 대충 150000정도일까요..

방음과 방청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이지요.

스스로 하기에는 벅찬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 카센타에서는 어렵구요, 전문 방음샵에 가셔야 합니다.

추천샵 : 분당PREVENT.

자신의 차를 스스로 만지는 재미를 느끼시는 분이라면 잘 배워서 해보시라고 하구 싶습니다.

DAUM카페의 mycar-diy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배웠습니다.





----------------김종민 님이 쓰신 글입니다.-----------------

갤로퍼 93.1월식을 운행합니다.

주위에서 언더코팅을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필요한지요.

필요하다면 비용 및 저렴하게 잘 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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